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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대릴 딕슨 - '더 북 오브 캐롤' (시즌2)>의 마지막과 시즌3 티저 예고편]

2024. 11. 5. 00:00워킹데드/워킹데드 스핀오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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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대릴 딕슨 - '더 북 오브 캐롤' (시즌2)>의 마지막과 시즌3 티저 예고편


<워킹데드: 대릴 딕슨 - '더 북 오브 캐롤' (시즌2)>가 끝났습니다.

 

워킹데드 유니버스, 대릴과 캐롤의 스핀오프 <The Walking Dead: Daryl Dixon - 'The Book of Carol' (Season 2)>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시즌에 대릴과 캐롤은 네스트 커뮤니티에서 감격의 재회를 한 후, 죽음을 앞둔 이사벨을 만났습니다. 이사벨은 대릴에게 조카 로랑을 보호해 달라고 했고, 대릴과 캐롤은 로상보다 먼저 로랑을 찾기 위해 프랑스 시골로 이동해야 했습니다.

 

마담 제넷이 캐롤에게 사망한 후, 로상은 제넷의 푸부아르 뒤 비바와 자신의 종교적인 저항 단체인 유니온 드 리스푸아를 통합하여 두개골이 가득한 유적인 파리의 카타콤(Catacombs, Paris)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로상은 대릴이 집어든 두개골에 최후를 맞이하고, 대릴은 이사벨을 죽인 사람에게 복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워킹데드: 유니버스> 속 프랑스 주요 인물들은 대부분 사망했습니다.

 

데미몽드 클럽 주인 안나는, 애쉬가 비행기를 조종하여 미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필요한 에탄올을 대릴에게 제공했지만, 문제가 있었습니다. 비행기는 4명이 타고 이륙할 수 없었고, 결국 대릴이 파리에 남기로 하였고, 캐롤까지 친구를 대신해 로랑을 커먼웰스로 데려다 주기를 부탁하면서 비행기가 안전하게 뜰 수 있도록 비행기에서 내렸습니다.

 

한편, 로상의 유니온 드 리스푸아의 2인자 재신타와 제넷의 푸부아르 뒤 비바의 2인자 사바인은 비행기를 찾고 로상의 예언을 이행하기 위해 동맹을 맺었고 데미몽드 클럽 주인인 안나에게 비행기의 위치와 함께 로랑의 위치를 불도록 강요했고, 마지막 순간에 안나는 재신타의 사람들을 버너(산성 혈액의 워커)들이 있는 곳으로 이끌었습니다. 그곳에서 재신타는 물렸고, 안나는 배신을 당해 워커에게 찢기고 먹히면서 죽었습니다.

 


애쉬와 로랑은 비행기를 타고 미국으로 빠져나갔습니다.

 

팔루와 코드론이 제때 도착하였고, 애쉬와 로랑이 비행기를 타고 떠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팔루와 코드론은 대릴을 도와서 비행기를 엄호했고, 대릴과 캐롤은 재신타와 게리어들이 활주로를 향해 공격을 가하는 것을 막았습니다. 결국 대릴과 캐롤은 프랑스에 갇혔고, 애쉬는 로랑을 오하이오의 커먼웰스로 데려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재신타는 비행기가 파리 상공으로 사라지는 것을 보며 총을 자신의 머리에 겨누어 생을 마감했습니다.

 


대릴 그룹은 프랑스에서 영국을 거쳐 스페인으로 향합니다.

 

모든 것이 끝은 아니었고, 팔루는 영국으로 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스코틀랜드 부부를 만났습니다. 거기서 대릴과 캐롤은 대서양을 건너 미국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영국에 대한 언급은 지난 첫 번째 시즌 피날레에서 로상이 잉글랜드 남동부 켄트에 있는 도버(Dover, Kent, South East England)에서 대릴을 뉴펀들랜드 섬으로 수송하는 배를 준비하면서 처음 언급되었습니다.)

 

앵거스와 피오나는 대릴, 캐롤, 코드론을 프랑스 북부와 영국 남부를 잇는 해저 터널인 채널 터널로 안내했습니다. 채널 터널의 입구는 군대 바리케이드로 막혀 있었고, 박쥐로 가득했습니다. 이곳의 길이는 50km에 달하여 약 9시간을 걸어야 했습니다.

 

정신적으로 영향을 주는 박쥐 구아노에 노출되면서 대릴 그룹은 편집증에 걸리고 환각에 시달렸습니다. 캐롤은 워커가 된 소피아의 환상에 직면했고, 코드론은 동생 미셸의 환상과 씨름했으며, 대릴은 이사벨의 환상과 할아버지 윌리엄 딕슨을 보았습니다. 이사벨은 대릴에게 "희망에 배팅해. 행운을 빌어. 딕슨."이라는 말과 함께 반딧불이가 되어 사라졌습니다.

 

그룹이 트라우마와 환각과 빛을 내는 워커들과 싸우는 동안 앵거스와 피오나는 터널에서 군인들이 남긴 두 개의 방독면을 차지하기 위해 대릴을 공격했고, 대릴은 그들을 제압하였습니다. 대릴은 이사벨을 놓아줬고, 캐롤은 소피아를 놓아줬지만, 코드론은 터널로 달려가면서 생사가 불분명해졌습니다.

 

이번 에피소드 끝은 대릴과 캐롤이 방독면을 쓰고 터널을 통과해 영국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롤링 스톤즈(The Rolling Stones)의 노래 <You Can't Always Get What You Want>가 나오고 프랑스에서 보낸 것을 보여주면서 "집으로 가자."라고 말하면 막을 내렸습니다.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3>는 스페인 마드리드를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대릴과 캐롤이 오하이오의 커먼웰스로 돌아가는 긴 여정은 스페인을 거칩니다. 2025년 AMC에서 시즌3가 진행됩니다. 제목은 다시 <The Walking Dead: Daryl Dixon>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즌3는 스페인 마드리드(Madrid, Spain)를 배경으로 하며, 갈리시아, 아라곤, 카탈로니아, 발렌시아 지역을 담습니다. AMC Networks는 "아포칼립스 이후의 세계에 대한 새롭고 독특한 배경과 볼거리를 제공합니다."라고 밝혔고, "집과 가족들에게 돌아가려는 대릴과 캐롤의 여행을 그립니다. 그들이 계속 잘못된 길로 빠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 AMC, 워킹데드 유튜브 채널, 코믹북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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