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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데릴&캐롤 스핀오프 시즌3 촬영장 이모저모 #3~5]

2024. 11. 9. 00:00워킹데드/워킹데드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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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30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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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워킹데드 유니버스 페이즈 2, 대릴과 캐롤의 스핀오프 <The Walking Dead: Daryl Dixon - Season 3>의 촬영이 10월도 웬만하면 폐쇄된 스튜디오 촬영이나 비공개 야외 촬영이 많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마지막 부분에 말씀드리겠지만, 스페인에 좋지 않은 일이 생겨 촬영은 계속해서 차질이 빚어졌다고 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돌아오는 글인데, 2024년 9월 30일 촬영은 제작진의 준비와 관련된 것들이며 촬영지에서 배우들이 주위 가게에서 쉬는 경우만 자주 목격되었다고 합니다.


2024년 10월 2일 촬영


새로운 시즌의 제목은 일단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3>입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최근에 종영한 <The Walking Dead: Daryl Dixon - Season 2 'The Book of Carol'>에서  부제인 'The Book of Carol'을 빼고 간다고 했는데, 워킹데드 제작진은 매번 그랬다시피 나중에 제목을 새롭게 바꿀 수도 있으니 일단은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3>로 갈 예정이며, 저도 그렇게 부르겠습니다.

 

이날 담배를 피며 촬영 중인 대릴 딕슨 역의 노만 리더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촬영 후 팬서비스를 하기에 여념이 없던 노만 리더스인데, 사진은 퍼오는 것이 허락되지 않아서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2024년 10월 5일 촬영


대릴 딕슨은 시즌3에서도 멜빵바지 패션을 고수할 예정입니다.

 

스페인 세풀베다(Sepulveda, Spain)에서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3>의 촬영이 재개되었습니다. 낮과 밤에 계속해서 촬영을 했는데, 대릴 딕슨은 시즌1과 시즌2처럼 멜빵바지를 입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9일 ~ 2024년 10월 15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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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느낌의 도시 스페인 세풀베다에서 촬영을 길게 했습니다.

 

스페인 세풀베다에서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3>의 촬영이 지난 2주 동안 있었는데, 이곳은 건조한 바위와 산악 지역에 있는 중세 느낌의 도시라고 합니다. 말, 성벽, 석조 건물, 군용 트럭과 차량이 있었고, 밤에는 음악과 춤 그리고 음식이 있는 다양한 테이블이 마련된 축제 장면이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독특하게 용 모양의 모닥불을 필 수 있는 조형이 있었고, 워커 머리가 있었는데 CG로 표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연히 대릴과 캐롤 장면이 포함되어 있고, 많은 등장인물들이 해당 축제에 관련된 의상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저글링을 하는 사람과 곡예사가 있다는 소문이 돌았고, 이번 촬영 이후 워킹데드팀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로 이동했습니다.

 

참고로 이날 노만 리더스(Norman Reedus)와 멜리사 맥브라이드(Melissa McBride)는 촬영 후 팬서비스를 하기 위해 팬들과 소통하면서 사인과 사진을 해주고 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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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6일 촬영


<피어 더 워킹데드> 출신의 감독이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3>에 합류했습니다.

 

워킹데드팀은 뉴욕 코믹콘 2024(NYCC 2024)의 진행과 촬영장 섭외를 하기 위해 휴식기를 가지고 2024년 10월 26일부터 촬영을 재개했습니다.

 

파코 카베자스(Paco Cabezas)라는 <워킹데드: 유니버스> 연출가가 현장에 나타났는데, 아마 시즌3 중 에피소드 중 하나를 연출하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파코 카베자스는 참고로 워킹데드의 첫 번째 스핀오프 시리즈인 <Fear The Walking Dead> 출신이며, 다른 미국 드라마들을 다수 연출한 감독입니다.

 


2024년 10월 29일 ~ 2024년 11월 7일 촬영


낡은 교회 장면이 있을 예정입니다.

 

촬영은 그동안 폐쇄된 공간에서 이루어지기도 하고, 길게 이어지진 않았다고 합니다. 폐허에 가까운 낡은 교회 건물에서 이루어졌는데, 스페인 사라고사(Zaragoza, Spain)에서 이루어졌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요 배우들은 목격된 바가 없습니다.

 


스페인을 강타한 심각한 자연재해로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3> 촬영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스페인에 크게 홍수가 나서 여러 촬영에 그동안 애를 먹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소식들이 그동안 없었다고 합니다. (이번 자연재해로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하신 분들에 대한 애도를 표합니다.)

 

DANA라는 이름의 폭풍이 모로코 근처 대서양에서 발생하고, 지중해 연안으로 이동해서 스페인 모든 해안 지역을 강타했다고 하는데, 골프공 크기의 우박이 쏟아지고 바람이 크게 불며 비가 많이 내려 홍수가 어마어마하게 났습니다.

 

현재 워킹데드팀은 촬영 예정을 변경하여 해안 지역에서 떨어진 내륙 지역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사라고사 지역 사진을 바로 위에 올렸는데, 바로 해안 지역 다음 촬영이었으나 사라고사 지역의 교회 촬영을 먼저 이어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거미가 가득있는 장면이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스페인 세풀베다에서 촬영은 끝났지만, 다시 가서 추가 촬영을 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출처 : AMC, 워킹데드 유니버스 스포일러, 더 워킹데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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