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데릴&캐롤 스핀오프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3> 촬영장 이모저모 #11~#15] + 감사인사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3>

촬영장 이모저모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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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에 같이 호흡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5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이번 연도도 끝났습니다. 사실 작년처럼 인사글을 올리려고 했지만, 너무 날로 먹는 느낌이 강해서 제 개인 공간은 대한민국 <워킹데드: 유니버스> 본진 느낌이 강해서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3> 글을 올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2024년은 제게 큰 발전이 있었던 해였습니다. 성격적으로도,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블로그 대해서도, 일적으로도, 공부에 관련해서도 말입니다. 사실 성장이라고 포장했지만 굉장히 뼈 아픈 해였고, 그 중간중간에 많이 삐걱거리고 울며 화도 냈습니다. 결론은 그거였습니다.

 

"저는 난 놈이 아니었고, 남들이 쉴 때도 뛰어야 했던 존재였으며, 정답인 줄 알았으나 오답이었고 이게 그때 당시 최선이었다."라는 것 말입니다. 세상 제 마음대로 되는 것 알지만 설렘보다 걱정이, 걱정보다 덤덤함이 압도했던 한 해였습니다. 누구나 열심히는 하는데 잘은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잘하고 싶었던 저는 열심히만 했던 것 아니었나 돌아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단단해지고 말입니다. 그런 말이 있지 않겠습니까... "절망은 구체적이고 희망은 추상적이다. 그래서 자주 절망이 희망을 이긴다. 희망이 이기기 위해 구체적인 희망이 필요하다." 다들 파이팅 하면서 자신을 다독일 수 있는 하루였기를 바랍니다.

 

2024년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2025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2025년엔 많은 것을 도전하려고 합니다. 사적이든 공적이든 말입니다. 여러분도 2024년엔 후회와 절망만 두고, 2025년으로 행복과 희망만 가득 안고 가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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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일 ~ 2024년 12월 5일 촬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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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세고비아 지역의 세풀베다는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3>와 연말을 보냈습니다.

 

스페인 세고비아 지역의 세풀베다(Sepúlveda, Segovia, Spain)에서 계속 촬영을 이어갔습니다. 해당 지역 사이트는 중세 도시 느낌의 자신들의 지역에서 좀비 시리즈의 상징과 같은 <The Walking Dead: Daryl Dixon - Season 3>의 촬영을 시작한다고 알리며, 세풀베다 지역의 역사적인 거리들이 전부 좀비 아포칼립스 세트장으로 변모하였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역 주민과 워킹데드팬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 대릴 딕슨 역의 노만 리더스(Norman Reedus)가 제작진과 워커 엑스트라 배우와 함께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마을 주민과 교감하는 모습이 좋았고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촬영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활기와 경제적인 활력을 불어넣었고, 글로벌 시리즈 덕분에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이번 행사로 인해 세풀베다로 통하는 문을 8개나 추가로 만들면서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3>에서 이러한 특징을 살릴 수 있게 도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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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6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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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팬서비스가 투철한 노만 리더스

 

촬영은 스페인 갈리시아(Galicia, Spain)에서 있었는데, 폐쇄된 촬영장에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노만 리더스는 들어가기 전에 팬들과 대화하면서 사인도 하고 사진도 찍어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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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7일 ~ 8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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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 리더스는 영화 <발레리나> 홍보를 위해 브라질 상파울루로 향했습니다.

 

잠시 촬영은 휴식기를 갖게 되었고, 노만 리더스는 아나 데 아르마스(Ana de Armas)와 이안 맥셰인(Ian McShane)과 함께 존윅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 홍보차 브라질 상파울루(São Paulo, Brazil)에서 열리는 CCXP 24(브라질 코믹콘)에 참여했습니다.

 

팬들과 대화를 하고 사인을 하고 사진도 찍고 축구팀에 방문하였습니다. 참고로 노만 리더스가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3>의 촬영이 바쁜데, 브라질 행사에 참여한 이유는 브라질이 미국만큼이나 <워킹데드: 유니버스> 인기가 많아서입니다. 그러니 <워킹데드: 유니버스> 작품이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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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2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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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4>까지 스페인이 무대입니다.

 

노만 리더스는 며칠의 휴가를 받았지만, 더 많은 촬영을 위해 일찍 스페인 세풀베다로 돌아왔습니다. 당시에 날씨는 추웠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춥지 않습니다. (영상 5˚C) 그리고 촬영은 실내에서 이루어졌는데, 노만 리더스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래와 같은 박쥐 사진을 올렸기 때문에 드라마에 박쥐가 시즌2 마지막처럼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참고로 사진 속 인물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시즌3에 새롭게 등장할 인물들입니다. 칸델라 사이타(저스티나 역), 오스카 제나다(페데 역), 에두아르도 노리에가(안토니오 역)

 

이날 현장에서 정보를 흘린 익명의 제작진에 의하면, 빠르면 2025년 2월까지 늦어도 2025년 3월까지 촬영이 있을 예정이며 시즌4까지 스페인이 무대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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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4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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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 리더스가 프랑스 드래그레이스에 나타났습니다.

 

노만 리더스가 다이앤 크루거(Diane Kruger)와 프랑스 드래그레이스에서 팬과 사진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번 촬영장 이모저모는 노만 리더스의 이동거리가 경악 수준으로만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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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5일 촬영, 2025년 12월 17일까지 복원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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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3>의 스페인 세풀베다 촬영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스페인 세풀베다에서 촬영이 공식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야스민 오스먼(Yassmine Othman)이 연기하는 도나 마르타라는 인물이 세풀베다 촬영 때 자주 보였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해당 사진 장면에서 말입니다. 페데라는 인물의 엄마로 어떻게 또 다른 아들을 잃었는지 나온다고 합니다. 난파선에서 캐롤과 대릴이 구조되고, 의료적인 치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안토니오와 저스티나와 같은 다른 캐릭터들도 자세한 스토리아크를 가진 서사가 나온다고 합니다. 등대와 관련된 장면을 찍긴 했는데 나올지는 모른다고 합니다.

 

앞으로 촬영은 지중해를 따라 스페인 남동부 무르시아의 카르타헤나 지역에서 진행되며, 시즌4까지 대릴과 캐롤이 주로 상호작용을 하는 도시로 이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때 촬영장에서 갑자기 변경된 내용이 있었습니다. 시즌4의 배경에 대한 것입니다.

 

스페인을 계속해서 배경으로 둘 것인지 vs 스페인을 배경으로 두다가 미국으로 배경을 옮길지 vs 그냥 시즌3에 스페인 배경을 마무리 짓고 시즌4에 미국을 배경으로 둘 것인지

 

라고 합니다. 아직 확인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다니엘 퍼시벌(Daniel Percival) 감독과 노만 리더스의 모습입니다. 몇 주간의 촬영은 끝났고, 제작진은 아직 할 일이 남았다고 합니다. 역사적인 성벽과 문을 다시 촬영 전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촬영은 내년에 다시 재개될 예정인데, 특정 장면에 대한 간단한 추가 촬영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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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MC, 노만 리더스 인스타그램, 리더스 네트워크, 아나 데 아르마스 SNS, CCXP 24, 워킹데드 유니버스 포토 앤 팩트, 워킹데드 스핀오프 포토 앤 팩트, 워킹데드 필르밍

 

 

 

2025년에 봬요!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