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릴과 캐롤의 스핀오프 드라마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3> 티저 예고편 공개]

대릴과 캐롤의 스핀오프 드라마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3> 티저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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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릴과 캐롤의 스핀오프 드라마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3>의 무대는 영국과 스페인입니다.

 

워킹데드 유니버스 페이즈 2, 대릴과 캐롤의 스핀오프 드라마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3>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예고편 속 대릴 딕슨과 캐롤 펠레티어는 침착하게 계속해서 전진하고 있었고, 워킹데드 세계관 속의 잉글랜드 런던의 타워 브리지는 무너졌습니다. 여러분도 이미 시청하셔서 알고 있다시피 드라마 <워킹데드: 대릴 딕슨 시리즈>는 대서양 건너편의 유럽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두 시즌 동안 프랑스, 그리고 다가올 세 번째 시즌은 영국과 스페인인데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는 워커 아포칼립스 이후 영국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대릴과 캐롤은 아직 공개된 바가 없는 인물에 의해 이끌려 런던의 무너진 타워 브리지를 배로 지나가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이어서 스페인 타베르나스 사막에서 판초를 입은 대릴이 오토바이를 타고 총격전을 벌이는 장면으로 전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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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릴과 캐롤의 드라마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3>는 가을에 돌아옵니다.

 

그리고 대릴 딕슨의 대사가 시작되는데, "이 일이 시작됐을 때 나는 꽤 어렸어. 이제 우리가 하는 건 도망치고 싸우는 일뿐이야. 그건 삶이라고 할 수 없어."라고 말합니다. 참고로 대릴 딕슨이 처음 등장한 때는 <워킹데드: 오리지널 시리즈 - 시즌1 3화> 였는데 나이가 40대 초반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대릴 딕슨의 나이는 50대 중반입니다. 상당히 중후한 나이가 됐고, 결정적으로 대릴 딕슨은 <워킹데드: 유니버스>에서 누구보다 고생을 심하게 하고 힘든 일을 자처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자신의 의형제 릭 그라임스를 찾겠다고 나서다가 유럽까지 와버렸으니 저런 말을 해도 이해가 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큰 걱정은 없습니다. 작년에 방영한 드라마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2 '더 북 오브 캐롤'>에서 대릴과 캐롤은 마침내 프랑스에서 재회했고, 경비행기 조종사 애쉬와 로랑을 미국으로 안전하게 보내고 난 후, 그들은 프랑스 파리를 떠났습니다.

 

그들은 마담 제넷(또는 쥬네)의 세력 푸부아르 잔당과의 싸움에서 벗어난 후, 미국으로 가기 위해 프랑스 북부와 영국 남부를 잇는 해저터널로 향했습니다. 해저터널에서 박쥐의 배설물에 있는 환각 증세에 시달리고, 스코틀랜드 출신의 앵거스와 피오나에게 배신을 당하는 우여곡절 끝에 31마일이라는 여정을 마쳤습니다.

 

대릴과 캐롤은 영국 런던에 안전하게 도착했지만, 시즌3의 주요 무대는 영국 런던이 아닙니다. 아주 잠깐만 나오는 것이며, 시즌3의 주요 무대는 스페인 마드리드입니다. 앞서 제가 여러분께 예고한 "촬영장 이모저모"글엔 스페인의 아름다운 모습과 흥미진진한 모습이 가득했는데, 예고한 대로 스페인의 갈리시아, 아라곤, 카탈루냐, 발렌시아 지역이 나오며, AMC 측은 이 장소들을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 새롭고 독특한 배경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시즌3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릴과 캐롤은 집과 사랑하는 이들을 향한 여정을 계속합니다. 그들이 길을 찾으려 애쓰는 동안 여정은 점점 더 멀고 낯선 곳으로 그들을 이끌며, 각기 다른 아포칼립스 모습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AMC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대릴과 캐롤의 드라마 <워킹데드: 대릴 딕슨 - 시즌3>는 가을에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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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