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노만 리더스曰 "나 이번에 진짜 죽는 줄 알았어."]

노만 리더스는 지난 3월에 있었던 워킹데드 시즌11 촬영장에서의 부상에 대해 여러분께 이렇게 말합니다.

 

"나 진짜 그때 죽을 것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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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데릴 역의 노만 리더스 소식] - 뇌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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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 리더스가 저렇게 말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05년에 큰 부상을 당한 적이 있었고, 그것에 대한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습니다.

 

노만 리더스는 큰 자동차 사고를 겪은 적이 있습니다. 그는 여러 번의 대수술을 거쳐서 깨어났을 때를 떠올리며, 2013년에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제 머리 전체가 햄버거 같았어요. 그냥 징그러웠고, 나는... '나는 다시 배우로 돌아가지 못할 거야. 이젠 끝이야.'라고 생각했어요."

 

물론 그는 4개월 간의 회복기간을 거쳐 카메라 앞으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결국엔 그가 낙담한 것과는 달리 시련을 이겨내서 워킹데드로 월드스타가 되었습니다.

 

※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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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데릴, 노만 리더스가 긴 머리와 선글라스를 애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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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번 인터뷰로 돌아와서, 노만 리더스는 그 후 위의 모습과 같은 큰 부상을 당했습니다.

 

부상을 당한 날짜는 현지 시간으로 3월 11일, 당시에 워킹데드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촬영하면서 발생하였습니다. 이것 때문에 워킹데드 피날레 촬영은 며칠간 뒤로 미뤄졌고, 데릴이 나오지 않는 장면만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지금은 상처가 남아있지 않습니다만, 그때 당시만 해도 노만 리더스는 오토바이에서 떨어져서 자판기 소품에 손을 베여 촬영장에서 임시로 붕대를 감기도 했고, 머리는 크게 박아 뇌진탕을 겪었습니다.

 

당시 이것에 대해 제작진은 "노만은 촬영장에서 뇌진탕을 겪었고, 현재 회복되고 있으며 곧 촬영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며 부상에 대해 심각하게 발표하지 않았습니다만,

 

노만 리더스는 <워킹데드 가을 TV프리뷰 커버>에 대해 EW와의 인터뷰 도중에 실제로 발표된 것보다 훨씬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진짜 끔찍했어요. 개인적으로 그때 모든 부상들이 너무나도 끔찍했죠. 저는 제가 그때 죽을 거라고 생각했어요."라고 말하며 과거에 겪었던 베를린에서의 사고도 같이 언급했습니다. "저는 차 밖으로 튕겨져 나갔어요. 머리와 눈은 종처럼 울렸죠. 백만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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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빛에 눈이 시려서 긴 머리와 선글라스와 모자를 애용하는 노만 리더스의 모습. 가끔 워킹데드에서 햇빛이 있는 장면에 눈을 심하게 찡그리는 이유도 이것 때문입니다.

 

노만 리더스는 이번 사고 당시 있었던 검사와 예방 대책을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현장엔 신경과 의사가 있었어요. 온갖 여러 가지 검사를 했는데, 빛 검사에서 이상이 있었죠. 저는 벽을 붙잡고 있었는데 미친 짓이었어요. 저는 이미 두통이 있었죠. 눈을 지탱하는 금속으로 된 뼈가 있었는데, 이건 가끔 빛이 제 눈에 이상하게 들어와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곤 했어요."

 

이어서 그는 당시 부상 회복 때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저는 어둠 속에 앉아 있었죠. 전화도 받지 않고, TV도 보지 않고 폭포와 빗소리를 들으며 있었어요."라고 말하며, 그는 촬영이 미뤄지면서 자신의 부재가 워킹데드 제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걱정했다고 말합니다.

 

"24개의 에피소드로 인해, 마지막 시즌 촬영 일정이 이미 많이 길어졌었어요. 1년 넘게 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제가 침대에 계속해서 누워 있었기 때문에 촬영을 일부 연기해야만 했죠. 그래서 제가 촬영장에 있지 않았던 것에 대한 죄책감과 그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일주일 이상을 더 있어야 하는 것 때문에, '일주일이 더 걸릴까?', '아니면 2주나 더 있어야 될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괴로웠습니다."

 

다행히도 그는 금방 회복하여 촬영장에 복귀 후 촬영을 끝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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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MC, 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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