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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데드]

2019. 12. 20. 01:05워킹데드/워킹데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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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과 AMC의 소송]

워킹데드 시즌1의 연출이자, 워킹데드를 열었던 '프랭크 다라본트'는 최근 AMC 상대로 두 번째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내용은 "AMC의 계약 위반으로, AMC가 본인에게 10억의 빚을 졌다."는 것이 그의 주장인데,

AMC는 현재 그 청구를 기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만약 AMC가 청구를 기각하는데 실패한다면 이 사건은 2020년 6월 1일에 재판에 회부될 예정입니다.

P.S)
굉장히 오래된 싸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워킹데드 시즌1이 왜 6화만 있는지 기억하시나요?
워킹데드 시즌1은 원래 10화까지 였습니다. 그러나 6화로 끝났습니다.

제가 여러 번 글을 썼지만, 시즌1 당시 프랭크 다라본트와 AMC는 의견 충돌로 심하게 싸우고, 시즌1을 6화로 끝냅니다. 그리고 드라마가 너무 잘 된 나머지, AMC는 시즌2를 급하게 시작하게 되었죠.

그래서 시즌1의 워커와 시즌2부터 워커의 느낌이 정말 다른 것도 있어요.
두 측의 추구하는 워킹데드 방향성이 정말 달랐는데, 누가 옳다곤 할 수 없습니다. 그냥 시청자의 취향차이입니다.

무엇이 되었든 원만히 해결이 되었으면 합니다.


[#2 스턴트 배우 '故존 버네커'의 가족과 AMC의 소송]

고인이 된 스턴트맨 '존 버네커'의 가족은 AMC에 4천만 달러(한화 약 466억)에서 1억 달러(한화 약 1,166억)의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버네커의 가족을 변호하고 있는 제프 해리스 변호사는 "33세의 스턴트맨은 앞으로 40년에서 50년을 더 살 것."이라며 말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인생의 한 해의 가치는 무엇일까요? 연간 100만~200만 달러 정도입니다. 그것이 법이 생각하는 손해의 계산 방식이며, 우리가 사회에서 삶을 보는 시각과 일치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P.S)
생명은 돈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는 것이 맞지만, 문제가 생길 때는 법과 제도 하에 돈으로 가치를 매기기도 합니다.

저는 존 버네커의 가족이 합당한 요구를 한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하지 않나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AMC는 책임감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이들의 입장도 있으니 당연한 처사라고도 생각이 들고요.

전 확실히 판결이 나올 때까지 기어는 중립으로 두지만, 존 버네커 유족 측을 옹호하고 싶네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출처 : Screenrant


마치며...

계속해서 제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네이버 워킹데드 카페에서부터 9년동안 워킹데드 관련 게시글 1년에 150개 정도씩 쓰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타공인 워킹데드 최고 전문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여러분께 계속해서 워킹데드를 많이 알리고 싶습니다.
시간이 되실 때 오셔서 글 읽어주세요.

워킹데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유익할 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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