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러너 안젤라 강의 인터뷰 - 베타의 이름에 대하여, 16화 관련 인터뷰]

2020. 4. 5. 15:15워킹데드/워킹데드 뉴스

반응형

[#1 베타의 이름에 대하여]

쇼러너 안젤라 강은 베타의 앨범에 있는 "Half Moon"이라는 명칭에 관련된 질문에 이렇게 대답합니다.
"그것은 베타의 본명이 아닙니다. 그냥 앨범의 이름이에요."

P.S)
저는 베타의 압도적인 피지컬 때문에, 원작의 농구선수처럼 드라마에선 운동과 관련된 직업이었으면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았고 독특한 설정을 하였어요. 아마 드라마로 각색하면서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함 아닌가 해는데, 저는 가수라는 설정이 정말 안어울린다고 생각을 매번 합니다.


[#2 16화 방영이 미뤄지는 이유]

최근 코믹북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쇼러너 안젤라 강은 마지막 화가 지연되는 것에 대한 설명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희는 보통, 방송 2주 전에 큰 VFX(비주얼 이펙트. 시각적 특수 효과를 일컬음.)가 있는 무거운 에피소드를 위해 2주일 정도 포스트 프로덕션(영상 후처리)을 하는데, 저희는 방송을 재개하기 전에 캘리포니아가 문을 닫은 시점에서 일주일 반 정도 밖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원격으로 계속 이어가서 완성될 수 있는 효과들이었지만, 그 모든 것이 끝난 후에도 장면에 들어갈 것이 있었어요. 기계를 통해 완성되는 색을 보정하는 과정, 워너 브라더스에서 하는 음향 작업이 있습니다. 이건 매우 복잡한 VFX 장비에요. 밤새 누군가의 집으로 옮겨갈 수는 없어요." (그리고 이번 인터뷰 전에, 직접 만나서 해야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안젤라 강의 말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방역이 끝나고 국가가 정상상태로 돌아간다면 16화가 방송하는 것이 오래 걸리지 않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안젤라 강이 이러한 결단을 내린 것은 워킹데드 최고 컨텐츠 담당관 스캇 김플과 AMC 사장과 여러 제작진들과 대화를 통해 결정한 것으로, 제작진과 배우 전원의 안전을 지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어쩔 수 없었던 결정이었습니다. 

P.S)
코로나 바이러스가 많은 부분들을 앗아갔습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로 상실이 큰데, 특히 저는 제 인생드라마 워킹데드에 피해가 있다는 것이 더 힘들게 하네요.

조금은 진행되었다는 말이 있는데, 흐름이 깨지지 않게 너무 먼 시간만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AMC, 코믹북닷컴

마치며...

최근에 카페 활동과 블로그 활동이 늘었는데, 기분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이게 정상적으로 늘었다면 행복하겠지만, 전세계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에 늘게 된 것이라 안타깝고 우울합니다. 게다가 이런 유입은 상황만 나아지면 거품이 빠지게 될 것이니 힘이 빠집니다.

 

결정적으로 최근 많아진 유입 때문에 악플러들이 다시 엄청나게 늘어서 힘들기도 합니다.

이것 외에도 힘든 것이 많이 있는데, 다 같이 힘드니 소통하면서 이겨내봐요. 같이 워킹데드 얘기하면서 이겨내봅시다.

 

그리고 일상에 지치고, 누려왔던 것을 못하고, 생계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매번 찾아와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