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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깝게 임박한 <워킹데드>의 '크로스오버'는 없다?]

2024. 2. 24. 01:36워킹데드/워킹데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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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미래에 <워킹데드> 크로스오버는 현재 없다. 그러나 가능성은 높다.


현재 가까운 미래에 <워킹데드> 크로스오버는 없습니다. 그러나 기반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가 영화 속 슈퍼히어로들을 개별 영화에 소개하였고, 나중에 하나의 영화로 모이면서 모든 종류의 흥행 기록을 깼습니다. 마블 영화들은 공동의 적 혹은 때로는 서로에 대한 서사적인 모험을 위해 큰 스크린으로 모였는데, 워킹데드도 역시 비슷한 방향의 모험을 꿈꾸고 있습니다.

 

워킹데드 유니버스(The Walking Dead Universe)는 TV라는 작은 스크린에서 정반대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기록의 신화를 쓰면서, AMC의 워킹데드 시리즈는 좀비를 죽이는 영웅들을 수많은 다른 시리즈들로 분리시키고 분리된 영웅들은 강력한 빌런 그룹들의 소개와 함께 각 스핀오프 시리즈로 그들의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새로 나올 <워킹데드 스핀오프>를 위해 예전 <워킹데드>를 볼 필요는 없습니다.

 

니건과 매기는 맨해튼에서 <The Walking Dead: Dead City>를, 데릴과 캐롤은 <The Walking Dead: Daryl Dixon - 'The Book of Carol>을, 그리고 릭과 미숀은 <The Walking Dead: The Ones Who Live>를 통해 복귀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시청자들은 현재 진행된 오리지널 시리즈와 스핀오프 시리즈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도중에 시청을 포기했고, 새로운 시청자들의 유입은 장벽이 너무나도 높기 때문에, 워킹데드 최고 콘텐츠 책임자 스캇 김플(Scott M. Gimple)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앞으로 있을 워킹데드 페이즈 2의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워킹데드 유니버스의 모든 시리즈를 절대적으로 시청을 필요로 하지 않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른 시리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기 위해 여러분은 그것들 중 어떤 것도 볼 필요가 없습니다."

 


다른 것 볼 필요 없이 그냥 <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를 보면 됩니다.

 

스캇 김플은 이어서 "최근 다른 모든 스핀오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할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이 시리즈를 위해 <워킹데드 오리지널 시리즈>를 볼 필요도 없습니다."라고 주장합니다. 아마도, 릭과 미숀이 여행을 시작하기 위해 먼 곳까지 이동하는 게 매우 의심스러운 것처럼 보일지라도 말입니다.

 

그래도 만약 시청자들이 <The Walking Dead: The Ones Who Live>를 보기 전에 가능한 한 많은 배경 정보를 얻기 위해 시청하고 시리즈가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The Walking Dead: World Beyond> 일 것입니다.

 

<The Walking Dead: World Beyond>는 두 시즌 동안 시청자들에게 CRM의 내부를 소개했습니다. CRM은 현재 릭 그라임스를 릭의 의지와 상관없이 강제로 붙잡고 있는 실체입니다.

 


워킹데드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됩니다.

 

스캇 김플에 의하면, 원래 <The Walking Dead: World Beyond>는 영화로 계획되었던 릭 그라임스 영화가 개봉한 후에 방영할 예정이었다고 말합니다.

 

"월드 비욘드는 원래 릭 이야기가 시작된 후에 나오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마치 한 구석을 들여다보는 멋진 작은 장면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스캇 김플은 <The Walking Dead: World Beyond>도 꼭 봐야 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저는 그것이 전적으로 재미있는 배경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그것은 매우 다른 이야기입니다. 그것은 더 젊은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사일러스 플라스킷과 같은 월드 비욘드의 등장인물들이 <The Walking Dead: The Ones Who Live>에서 크로스오버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처럼 보이지만, 그런 일이 일어날 것 같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스캇 김플은 "저는 그것이 아마도 예상했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이 여러분이 볼 수도 있고 볼 수도 없는, 그것보다 예상하지 못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워킹데드의 제작진은 새로운 시리즈를 즐기기 위해 사전에 워킹데드 프랜차이즈 지식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하지만,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월드 비욘드를 훨씬 넘어 유니버스에서 벌어지는 다른 시리즈와 일들에 대한 언급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습니다."

 


모든 영웅들이 한 곳으로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하늘이라고 하면, 그것은 다시 한번 모든 다른 스핀오프들의 영웅들이 합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캇 김플은 이것에 대해 "그렇게 하는 것이 저의 열렬한 희망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좋은 소식처럼 들리지만, 상당히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저희는 지금 당장 임박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 기초는 마련되었고, 정말 그러고 싶지만, 그것은 함께 만드는 많은 요소들에 달려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로 한 곳에 모으고 싶고, 마음속으로 그것을 저는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분은 아무것도 의존할 수 없습니다."

 

워킹데드 유니버스의 주요 설계자가 모두가 뭉치기를 바란다는 사실은 매우 좋은 소식입니다. 과거 역사처럼 말입니다. 스캇 김플은 "여러분은 최고로 준비된 계획을 가지고 있고, 신이 웃거나 신이 당신을 하이파이브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캇 김플은 "그래서 그 대답은, 저는 정말로 그러고 싶고, 제가 바랐던 일들이 전에도 일어난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라고 덧붙이며 대화를 마쳤습니다.

 

 

<The Walking Dead: The Ones Who Live>는 우리나라 시간으로 2024년 2월 26일에 시작합니다.


출처 : AMC, 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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