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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 - 시즌1 6화> "여러분이 놓쳤을지도 모르는 20가지"]

2024. 4. 1. 16:21워킹데드/워킹데드 스핀오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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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 - 시즌1 6화 "The Last Time">


드디어 그라임스 가문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 <The Walking Dead: The Ones Who Live - Season 1 Episode 6 "The Last Time">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CRM의 에셜론 브리핑의 참상이 마침내 드러났습니다.

 

- 릭 그라임스가 마침내 미숀 그라임스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 이번 에피소드는 <The Walking Dead: Universe> 전체 에피소드를 담고 있었습니다.

 

- <The Walking Dead: Original Series - Season 12>가 만들어질 것이라 예상하며, 릭 그라임스가 다시 대표 주인공으로 등극하게 될 거라고 기원합니다.

 

계속해서 읽어주십시오.


이번 에피소드 오프닝에는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반영하는 대사가 나옵니다.


에피소드 오프닝에 나오는 여러 인물들의 대사는 <워킹데드: 더 원스 후 리브>의 전체 이야기를 반영합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릭 그라임스의 내레이션과 여러 인물의 대사로 시작됩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지금까지 봤던 이야기를 반영하는 것으로 시즌 초의 대사이기도 합니다.

 

"넌 4번이나 탈출을 시도했잖아, 넌 왜 여기에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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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그라임스가 항복하는 자세는 여러분이 여러 번 봤던 것입니다.

 

여기서 여러분은 <The Walking Dead: Original Series - Season 11 Episode 24>에서 보았던 것처럼 릭 그라임스가 손을 들고 항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지난 2화에서 미숀 그라임스가 했던 것과 같은 동작이기도 합니다. 일종의 데자뷔이자 오마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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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그라임스는 아버지의 교훈을 반영하여 CRM을 불태우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오프닝 크레딧이 올라가기 전에 릭 그라임스의 대사를 듣게 됩니다.

 

"난 무서워할 필요가 없었어. 그건 단지 불타는 것뿐이야."

 

이것은 이번 에피소드의 주제와 무언가를 새로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불태우는 것에 대한 릭 그라임스의 아버지의 교훈을 반영합니다. CRM은 생존한 인류의 대부분을 불태우고 번영하기 위해 노력하는 반면에, 릭은 CRM을 불태우고 새로운 인류의 삶을 번영하고자 합니다.


미숀이 서류를 찾기 위해 들어간 제이디스의 방은 예술품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제이디스 스톡스는 CRM에서도 예술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미숀 그라임스가 남겨진 알렉산드리아 관련 서류를 찾기 위해 제이디스 스톡스의 방에 도착했을 때, 여러분은 제이디스의 예술 작품으로 가득 찬 방에서 익숙한 얼굴들과 작품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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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디스 스톡스의 생활은 나름 완벽했습니다.

 

다양한 가브리엘 스톡스 신부의 초상화와 빌 장군의 초상화 그리고 여러분이 오리지널 시리즈의 쓰레기장에서 봤던 고양이 모양의 예술품이 나옵니다.

 


이 방의 주인은 제이디스의 삶과 앤의 삶에서 갈팡질팡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 그녀의 내적 갈등과 페르소나가 제이디스와 앤으로서 어떻게 나뉘어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갈팡질팡하고 있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미숀 그라임스가 알렉산드리아에 대한 브리핑을 발견했는데, 제이디스/앤은 CRM에 대한 충성심과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사랑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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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디스 스톡스는 연합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적어놨습니다.

 

이 장면에서 여러분은 제이디스 스톡스가 자신의 편지에 알렉산드리아를 비밀로 하는 것과 관련하여 릭 그라임스와 거래한 여러 언급을 볼 수 있었습니다.

 

편지에는 부상당한 릭에 대한 얘기로, 제이디스 본인이 릭을 강변에서 발견했을 때의 부상에 대한 언급과 릭을 가지고 거래한 것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지역의 적 커뮤니티에 대한 언급은 니건과 구원자들을 지칭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이디스와 쓰레기장 그룹은 연합과 구원자들 사이의 전쟁에서 어느 편에도 속하지 않은 양면을 가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또한 연합에 대한 이야기가 쓰여있는데, 이것은 왕국과 알렉산드리아와 힐탑과 오션사이드 사이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이 편지에서 알렉산드리아를 원작 코믹스와 오리지널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Alexandria Safe Zone"이라고 부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빌의 대사는 릭의 대표적인 대사를 떠올리게 합니다.


빌 장군은 자신을 죽은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빌 장군은 릭 그라임스에게 "우린 죽은 사람들이야, 릭"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오리지널 시리즈와 원작 코믹스에 대한 오마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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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릭 그라임스에게 생존은 단지 살아남는 것만을 의미했습니다.

 

이것은 릭 그라임스가 <The Walking Dead: Comics - Issue 24>와 <The Walking Dead: Original Series - Season 5 Episode 10>에서 말한 "우리는 걸어 다니는 시체야."라고 말한 대사를 반영합니다.

 

릭의 대사 뒤의 숨겨진 의미는, 아포칼립스의 생존자로서 그들의 유일한 임무는 그들이 생존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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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숀 그라임스에게 생존은 단지 살아남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숀 그라임스는 그동안 생존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그동안 계속해서 주장했습니다. 단지 여기에 존재하고 생존하는 것만이 아닌 서로를 위해 삶을 꾸려나가는 것을 목표로 말입니다.

 

그들이 "워킹데드"가 아닌 것에 대한 미숀의 철학은 오리지널 시리즈의 피날레부터 더 원스 후 리브까지 영감을 주었고, 이 세세한 감정은 "The Ones Who Live"라는 세부적인 제목에까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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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장군은 생존주의자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빌 장군은 릭 그라임스에게 자신이 여전히 워킹데드라는 마인드의 말을 하는데, 그 자신의 생존을 보장하기 위해 끔찍한 일을 기꺼이 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록 그것은 현재 빌에게 대량학살을 의미하는 반면에, 릭은 자신이 워킹데드라는 마인드를 넘어서 성장했기 때문에 릭에겐 해당되지 않고 공감되지도 않은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장면에서 빌은 멘탈적으로 최저점에 있었던 시즌5 때의 릭이 했던 대사를 사용함으로써, 릭과 빌은 같은 편에서 같이 걸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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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장군은 워커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여기서 빌 장군이 철장을 사이에 두고 워커를 죽이는 장면은 지난 1화에서 릭 그라임스가 위탁 수하인 신분으로 워커 처리 시설에 있을 때를 생각나게 하며, <The Walking Dead: Original Series - Season 3 Episode 1>에서 교도소 철창을 사이에 두고 워커를 처리했던 릭과 다른 사람들을 생각나게 합니다. 이때 릭과 지금의 빌은 놀랍도록 비슷합니다. 독재의 모습과 생존주의자적인 모습에서 말입니다.

 


빌 장군은 사람들을 죽이는 것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빌 장군이 "죽이는 검은 생명은 주는 검이야."라는 말과 지난 3화에서 릭 그라임스에게 야규 무네노리(Yagyū Munenori)의 <Martial Arts: The Book of Family Traditions>라는 책을 준 적이 있기 때문에, "우린 죽은 사람들이야, 릭."이라는 빌의 말은 빌이 생각하는 생존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먼 과거의 릭이 빌과 정말 많이 닮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참고로 저는 지난 후기에서, 이 책이 생명을 주는 검이 무엇인지 그리고 사람을 죽이는 것이 어떻게 정당성이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책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사악한 사람 때문에 고통받는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말하는데, 그런 경우에는 사악한 사람을 죽이면 무수히 많은 사람이 구원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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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M은 또 다른 학살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장면에서 빌 장군은 야규 무네노리의 책의 말을 직접적으로 인용하는데, 더 큰 이익을 위해 죽이는 목표를 가진 주제와 CRM의 계획을 반영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빌이 시민 공화국과 모든 인류가 번영하기를 바라는 것에 대한 행동들은 전체 커뮤니티들을 파괴하는 것으로 이어지며 정당한 이유를 뒷받침하는 근거로 사용됩니다.

 


리펄서 빔 빵야빵야 결국 사악한 사람은 빌 장군이었고, 릭 그라임스는 생명을 주는 검을 들었습니다.

 

야규 무네노리의 책에서 말한 사악한 사람은 결국 빌 장군이었으며, 궁극적으로 릭 그라임스는 생명을 주는 검으로 빌을 죽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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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그라임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피날레에서 말한 것을 인용해서 빌에게 말합니다.

 

릭 그라임스가 빌 장군에게 "We're the sword that gives life. one life. one unstoppable life."라고 말하며 빌 장군을 죽이는데, 이것은 <The Walking Dead: Original Series - Season 11 Episode 24>에서 릭이 말한 "We together pieces of a hole that just keep going for what we gave each other one unstoppable life."에 대한 이스터 에그입니다. 느낌을 살리고자 해석은 하지 않았습니다.


릭과 미숀의 수많은 회상 장면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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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장군은 수많은 질문을 하고, 릭 그라임스는 수많은 순간을 떠올립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릭 그라임스와 미숀 그라임스의 회상 장면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

 

빌 장군이 말하는 것들에는 빌과 CRM의 잔혹감과 나쁜 순간들이 포함되어 있었고, 릭이 말하는 것들에는 과거의 긴박하고 위기의 순간에 잔혹한 행동에 대한 회상 장면이 가득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이 회상 장면들은 릭이 빌에게 자신의 거의 모든 순간들을 언급하면서, 과거의 릭은 뒤로 하고, 현재의 릭으로서 성장하여 모든 것의 종지부를 찍고 새 출발을 하는 모습으로 이어졌고 릭이 정말 많이 변했다고 느껴졌습니다. 이것은 죽은 아들 칼 그라임스가 원하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토끼 인형은 미숀에게 크게 작용하는 감정적인 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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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M은 토끼 인형을 결코 순수한 의도로 사용하지 않습니다.

 

미숀 그라임스가 땅에서 <The Walking Dead: Original Series - Season 8 Episode 2>에서 훗날 애론의 딸로 입양되는 그레이시의 침대에 있던 토끼 인형과 똑같은 것을 발견합니다. 이것은 정말 좋은 비유였습니다.

 

그레이시는 한때 구원자들에 속했지만 전초기지가 연합 사람들에 의해 무너지면서 연합에 합류한 아이 생존자이기 때문에, 그레이시와 관련이 있는 토끼 인형을 사용해서 CRM의 상황을 비유한 것은 적절했습니다.

 

CRM은 도시를 파괴하기 전에 아이들의 일부를 대피시키려는 계획에, 아이들을 진정시키려는 물품으로 토끼 인형을 포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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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숀 그라임스는 자신의 아이들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곧이어 미숀 그라임스는 칼 그라임스와 함께한 여정에서 찾은 고양이 모형을 떠올리는데, 이후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미숀은 제이디스 스톡스의 방에서 발견한 고양이 예술품에서 알렉산드리아에 대한 비밀 서류를 발견하는데, 이것은 어쩌면 칼이 미숀을 도와준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빌이 말하는 미래들은 억지가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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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M과 빌 장군은 자원 보전을 명목으로 여러 커뮤니티들을 학살했습니다.

 

빌 장군은 CRM이 했던 수많은 일들과 하고 있는 수많은 일들에 대해 말하는데, 이 장면에 나온 장소들은 워킹데드의 또 다른 스핀오프 시리즈인 <The Walking Dead: World Beyond>와 <Fear The Walking Dead>에 나왔던 곳들입니다. CRM은 자원 보전의 명목으로 수많은 곳들을 죽이고 학살했습니다.

 


빌 장군은 정말 먼 과거의 좋지 않은 순간의 릭 그라임스와 닮아있습니다.

 

여기서 빌 장군은 민주주의를 빼앗는 듯한 언급을 하는데, 이것은 <The Walking Dead: Original Series - Season 2 Episode 13>으로 되돌아가는 순간입니다.

 

당시에 릭 그라임스는 더 이상의 민주주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빌은 릭의 눈을 보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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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예와 빌은 모두 빡빡이입니다. 빌은 눈을 보면 상대가 거짓말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지난 1화에서, 빌 장군은 릭 그라임스에게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도록 눈을 보라고 말했습니다.

 

"질문 하나 하지, 그라임스. 난 네가 대답할 거라고 기대하지 않아. 대답하지 않아도 돼. 난 그냥 물어보고 너의 눈을 볼게."

 

이것의 연장선으로 여러분이 이 순간을 기억한다면 빌이 갑자기 화내는 것은 이해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빌은 릭에게 검에 맹세하라고 하는데, 릭의 눈은 배신을 말합니다. 이 장면은 일종의 데자뷔이며, 1화의 장면은 되돌아보니 이 순간에 대한 암시였습니다.


릭은 원래 잘 싸웠지만, 이제는 정말로 싸움꾼이 되었습니다.


손 하나 없는 릭 그라임스가 더 강한 느낌입니다.

 

예전에 릭 그라임스는 다른 사람들과 싸울 때 불안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걱정이 없게 되었습니다. 릭이 CRM에 온 이후로 지속적으로 전투 훈련을 받은 결과, 많이 강해졌습니다.


릭은 미숀에게 빌의 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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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장군이 사용한 검은 미숀에게 더 어울리는 것입니다.

 

릭 그라임스가 미숀 그라임스에게 빌 장군의 검을 주는데, 이것은 미숀의 카타나를 대체하기 위한 것이며, 미숀의 카타나는 지난 2화에서 미숀과 냇이 CRM의 헬리콥터를 공격했을 때 사건 조작해서 은폐해서 남겨졌다가, 지난 3화에서 미숀이 따로 사용한 후 등장하지 않고 있다가 마지막 장면에 겨우 등장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릭과 미숀이 워커가 된 빌을 POV 시점으로 상자에서 꺼내는 장면이 있는데, 이것은 <The Walking Dead: Original Series - Season 2 Episode 10>에서 릭과 셰인 월시가 랜달을 자동차 트렁크에서 꺼낼 때의 장면을 생각나게 합니다.

 

참고로 빌이 사용한 검은 휴 머서(Hugh Mercer)의 검으로, 독립 전쟁 영웅입니다. 이 검은 릭과 미숀에게 더 어울립니다.


앞서 언급한 것들 외에도 정말 많은 과거 에피소드들이 오마쥬로 스며들어 있었습니다.


릭 그라임스와 미숀 그라임스는 염소 가스 폭탄에 수류탄을 설치합니다.

 

릭 그라임스와 미숀 그라임스가 염소 가스에 대량의 수류탄을 설치하는 장면은 과거 시즌에 대한 많은 오마쥬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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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그라임스와 미숀 그라임스는 탈출할 시간을 벌기 위해 수류탄을 시한폭탄처럼 설치합니다.

 

먼저 여기서 여러분은 CRM 장교 워커들이 군용 전투복을 입고 배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이것은 <The Walking Dead: Original Series - Season 3 Episode 1>에서 교도소를 발견한 릭 그라임스와 다른 사람들이 마주한 폭동 진압 장비를 입은 워커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이번에도 릭 그라임스는 수류탄을 사용해서 탈출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릭 그라임스가 CRM에서 탈출하기 위해 수류탄을 이용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것은 <The Walking Dead: Original Series - Season 1 Episode 6>에 릭이 CDC를 탈출하기 위해 수류탄을 사용한 것을 떠올리게 합니다.

 


릭 그라임스와 미숀 그라임스는 CRM에서 탈출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1화에서, 오카포 중령은 릭 그라임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상황을 있는 그대로의 것으로 받아들여야 할 때야. 지난번엔 네 손을 잃었지만, 다음번엔 네 목숨을 잃게 될 거야."

 

릭은 이때의 조언을 떠올려서 CRM을 피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수류탄을 염소 가스에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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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숀 그라임스의 대사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대사와 연관이 있습니다.

 

수류탄과 염소 가스 폭탄이 터지고, 미숀 그라임스는 릭 그라임스에게 "Just a little loger. It breaks up."이라는 말을 합니다. 이것은 지난 2화에서 미숀이 릭을 찾는 여정에서 겪어본 경험에 의한 조언이며, 냇이 모닥불 앞에서 했던 말과 릭이 휴대전화에 썼던 문구와 같은 것이며 그 순간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CRM 기지에서 대규모 폭발이 일어나는 모습은 <The Walking Dead: Original Series - Season 1 Episode 6>에서 CDC가 폭발하는 모습을 떠올리게 합니다.


드디어 릭과 미숀이 알렉산드리아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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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제가 원하는 모습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드디어 그라임스 가문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릭 그라임스는 몇 년 만에 쥬디스 그라임스를 만났고, 처음으로 릭 그라임스 주니어(RJ)를 만났습니다. 여기서 릭이 손을 심하게 떠는 모습이 보였는데, 저는 이것과 함께 쥬디스가 릭의 시그니처 무기인 콜트 파이썬을 갖고 있는 것과 RJ가 릭의 모자를 쓰고 드디어 처음으로 아버지를 만나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참고로 쥬디스 그라임스 역의 케일리 플레밍(Cailey Fleming)이 카메오로 등장했는데, 너무나도 폭풍 성장을 해서 많이 놀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워킹데드 세상의 시간도 흐른 만큼 우리가 사는 세상도 시간이 흘렀는데, 케일리 플레밍이 얼마 전에 17번째 생일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에피소드가 끝날 때 CRM의 헬리콥터가 지나갑니다. CRM은 이제 사람들이 마음대로 떠날 수 있게 하였고, 많은 생존자를 위해 보급품을 전달하기도 하는 좋은 거대한 도시 커뮤니티로 바뀌었습니다. 오리지널 시리즈 마지막 장면의 커먼웰스 커뮤니티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제작 : Shouting & 쿨가이35

출처 : 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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