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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10 6화. <여러분이 놓쳤을지도 모르는 8가지>

2019. 11. 11. 21:31워킹데드/워킹데드 시즌10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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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10 6화 - “Bonds”]

니건은 이번 워킹데드 에피소드에서 위스퍼러가 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 워킹데드 시즌10 6화의 제목은 “Bonds”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방영하는 채널의 제목은 침투인데, 원래 제목과 상이하여 본래의 주제에 벗어나는 것이고, 이 단어를 통해 훗날 나올 이야기의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 이번 에피소드에서 니건은 위스퍼러의 신뢰를 얻기 위해 함께 어울립니다.

 

- 한편 캐롤은 데릴과 함께 알파의 워커 떼를 찾고, 유진은 장거리의 무전 속 낯선 사람과 친구가 됩니다.

 

- 시즌7을 생각나게 하는 순간부터 니건과 위스퍼러 사이의 원작 코믹스의 순간까지, 이번 에피소드에서 여러분이 놓쳤을지도 모르는 몇 가지 작은 순간들을 다루겠습니다.


베타는 니건에게 칼을 갖다 댑니다. 그들의 대화 중 일부는 원작 코믹스에서 나온 겁니다.

원작 코믹스에서 베타의 칼은 니건이 베타를 “Frowny McTwonives”(찌푸린 얼굴의 MC 두 자루 칼잡이 정도로 이해 하시면 됩니다.)라고 불리게 만듭니다.

 

베타는 니건이 워커들 사이에서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을 멈출 수 없을 때 칼을 뽑아듭니다. 그들이 나눈 많은 대화가 원작 코믹스에서 그대로 나옵니다. 원작 코믹스와 드라마의 대사가 겹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베타는 니건에게 말합니다. “난 너가 서있는 곳에서 너를 끝장낼 거야.”

- 니건은 베타를 “Jolly Green Giant.”(옥수수 통조림의 마스코트 이름)라고 부릅니다.

- 니건은 베타에게 말합니다. 그는 알파에게 끌린다고요.


유진은 러시아 위성에서 나온 부품을 힐탑의 라디오 장치에 추가했습니다.

유진은 업그레이드된 장비를 사용하게 되어 들떠있습니다.

 

유진이 나온 첫 장면에서 힐탑의 새로운 안테나 배치를 보여줍니다. 유진은 나빌라(제리의 부인)에게 러시아 위성 부품을 송신기에게 추가하고 안테나를 새로운 위치로 이전한 이후의 라디오 범위에 대해 흥분된다고 말했습니다.

 

유진 역을 맡은 조쉬 맥더밋은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유진은 러시아 위성의 부품을 사용해 신호를 증폭시키고 싶었지만 첫 번째 목표는 커뮤니티간의 통신을 강화하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그것을 넘어서서, 난 유진이 가능한 한 사회를 재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분명히 생각해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여러분은 베타가 알파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을 보고, 니건의 안식처 속 구원자들 모습을 떠올릴 겁니다.

시즌7에서 니건은 칼에게 모든 사람들이 그에게 무릎을 꿇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니건은 베타에게 나는 그냥 무릎을 꿇는 것 때문에 쫓겨났어.”라고 말합니다.

 

이어서 니건은 그 무릎 꿇는 일 전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아니야. (중간 생략) , 나 자신, 나는 사람들이 나를 위해 평생 무릎을 꿇게 했지.” 라고 말하는데, 니건은 늘 그를 따르는 이에게 항상 무릎을 꿇으라고 했습니다.


원작 코믹스에서 유진은 라디오에서 미스터리한 여자와 무전을 합니다.

라디오 속 여자가 스테파니 일까요? 아직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원작 코믹스에서 유진은 라디오를 통해 미스터리한 여성을 발견합니다. 그는 결국 그녀의 이름이 스테파니이고, “커먼웰스라고 불리는 커뮤니티의 일원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커먼웰스 커뮤니티는 위스퍼러 이야기 끝이 난 다음에 나옵니다.)


유진 역의 ‘조쉬 맥더밋’은 이번 에피소드를 위해 라디오 콜 사인을 생각해 냈습니다.

유진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자신을 “Tater bug.”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조쉬에게 자신의 콜 사인을 만들어 내도록 했고, 그는 테이터 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유는 조쉬가 재미있고 영리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에피소드의 작가 케빈 디볼트는 트위터를 통해 말했습니다.


드라마 <Boardwalk Empire>의 마고 빙엄이 이번 에피소드에서 이 미스터리한 여성의 목소리를 맡았습니다.

마고 빙엄은 유진이 라디오를 통해 대화하는 상대역을 맡았습니다.

 

여러분은 아마도 오프닝 크레딧에서 그녀의 이름을 놓쳤을 겁니다.

조쉬 맥더밋은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 마고 빙엄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이름이 크레딧 안에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뿐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내게 화를 내려고 한다면, ... 그렇다면 그들은 그녀의 이름을 크레딧에 넣지 말았어야 했죠.”


베타는 니건이 워커 그룹에서 빠져나올 때 놀랐습니다. 그러나 니건은 과거에 더 위험한 때가 있었습니다.

베타는 니건의 생존 능력을 과소평가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니건은 시즌8 5화에서 가브리엘 신부와 워커의 피와 내장을 묻힌 채, 워커 그룹으로부터 빠져나왔습니다.


여러분은 데릴의 임기응변을 과거에 본 적이 있습니다.

시즌2 1화에서 데릴은 티독을 구하고, 워커를 그 위에 얹어 놓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같은 방법으로 워커 떼에게 벗어나는데, 이 방법은 시즌2를 생각나게 합니다.

 

제작 : Shouting & 쿨가이35

출처 : AMC, 이미지 코믹스, 스카이 바운드, 인사이더


마치며...

우리나라에서 본방을 하는 채널에서 침투라는 제목을 지었습니다.

 

계속해서 본래의 에피소드 주제와 벗어나는 제목을 개별로 짓고 있는데, 저는 이것을 굉장히 좋지 않게 생각합니다. 제작진의 의도에서 벗어나는 주제가 되는 것이고, 궁극적으로 해당 채널의 제목이 시청자에게 해당 에피소드 혹은 이후의 에피소드에 대한 스포일러를 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토대로 볼 때,

해당 채널 직원들은 이미 8화까지의 내용들을 봤을 테니까, 훗날에 반전이 있을 수 있다는 가정하에, 이번 에피소드 제목을 침투라고 임의로 설정한 것이라 추측한다면, 침투라는 것은 우리 측이 적 측에 침입하는 것이니, 누군가가 니건을 풀어줘서 침투시킨 거란 추측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원작 코믹스를 대부분 따라간다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요. 추측은 자유니까요.

 

저와 쿨가이님은 애론이 니건을 풀어줬을 거라고 추측하는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본인을 니건이 살려줘서 심경의 변화가 생겼다.

- 데릴이면 캐롤과 얘기하고 진행했다.

- 미숀은 힐탑에 있었다.

- 애론이 장군과 같은 포지션에서 사람들을 훈련시키고, 싸울 준비를 한다. 그 중 니건을 스파이로서 활용을 할 것이다.

 

물론 애론이 니건을 죽이자고 단호하게 말했고, 애론 역의 로쓰 마퀀드의 인터뷰에서는 애론이 니건을 절대 용서 못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만, 반전이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저는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여러분은 누가 니건을 풀어줬을 거라고 예상하나요? 댓글을 통해 소통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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