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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후기] 워킹데드 시즌9 5화. <여러분이 놓쳤을지도 모르는 26가지>

2019. 12. 3. 23:35워킹데드/워킹데드 시즌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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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9 5화 - “What Comes After”]

릭이 이번 에피소드에서 취한 포즈는 워킹데드의 파일럿 시즌인 시즌1을 떠오르게 합니다.


릭은 에피소드가 시작될 때 꿈에서 파일럿 에피소드에서 나온 몇 가지를 보고 듣습니다.

여러분은 이번 에피소드의 오프닝에 모건이 릭의 상처에 대해 물어보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이 처음 만났을 때, 모건이 릭에게 물어봤던 겁니다. 릭이 기절했을 때, 모건은 릭을 안으로 데려와서 붕대를 갈아주었죠.

 

시즌9의 릭은, 병원 침대에 있는 시즌1의 젊은 릭을 봅니다.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처음 만난 사람인 모건은 릭에게 상처에 대해 묻습니다. 그때 모건은 죽은 사람 중 한 명에게 물리지 않았는지 확실하게 말하라고 했습니다.

 

지금의 릭은 철근 한 조각에 심하게 다쳤다는 것을 알아차렸을 때 그 말들을 다시 듣습니다.


릭이 본 많은 헬리콥터들은 그가 드라마 동안 내내 헬리콥터를 보았던 몇 번을 언급하는 겁니다.

예전에 릭이 헬리콥터를 봤을 때, 그것은 그에게 그리 좋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워킹데드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릭은 애틀란타에 도착했을 때 헬리콥터를 보았습니다.

릭은 헬리콥터를 따라가려고 했지만 다수의 워커 무리를 마주쳤죠.

 

릭은 시즌8에 제이디스를 만나러 가는 길에 머리 위로 날아가는 헬리콥터를 한 번 더 보았습니다.

적어도, 이제 여러분은 제이디스가 헬리콥터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릭의 환각에서 모든 헬리콥터를 보여준다는 것은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무엇이 다가오는지 암시하는 한 가지 방법입니다.

 

동시에, 그것은 이 드라마의 여러 시즌 동안 가장 좌절감을 주는 미스터리 중 하나를 인정하는 작가들의 방식일 수 있습니다.


릭의 상상에서 릭이 보는 까마귀들은 문명의 중대한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까마귀들은 계속해서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는 이것을 시즌9 1화의 1차 후기에 이야기를 했습니다. 까마귀들은 원작 코믹스에서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까마귀의 수가 너무 많아져서, 그것들은 생존자들이 재배하고 있는 농작물을 파괴하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까마귀들이 안식처에 들끓는 것과 지난 4화에서 미숀이 들었던 것을 볼 때 암시되기 시작합니다.

 

시즌9 1화를 앞두고, 쇼러너인 안젤라 강

새로운 워킹데드 로고가 녹색의 풀이 덮인 돌로 된 글자인데, 이것은 자연이 더 나아지거나 더 나빠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암시했습니다. 까마귀의 경우는 더 나쁜 겁니다.

 

참고로, 워킹데드 로고는 아홉 시즌만에 처음으로 로고가 썩어가지 않습니다.


제이디스(앤)가 매우 익숙한 트레일러 차량을 운전하는 것이 나왔습니다.

제이디스()는 트레일러 차량을 버렸는데, 그것은 히스의 행방에 대한 작은 암시일까요?

 

그 트레일러는 시즌7에 실종된 히스가 운전하던 것과 매우 흡사합니다. 여러분은 앤이 사람들을 물자와 교환해 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히스가 그들 중 하나였을까요?

 

이전에 팬들은 이 트레일러 차량이 쓰레기장에서 놀고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우연의 일치일까요?

그것은 히스의 부재를 설명하는 한 가지 방법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제작진은 배우 코리 호킨스의 스케줄이 맞는다면 다시 출연시킬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

 

워킹데드 원작자 로버트 커크먼은 뉴욕 코믹콘에서 히스에 대해 말한 적이 있는데, 그는 히스가 언젠간 돌아오기를 바라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한참 이후 쇼러너 '안젤라 강'은 그가 헬리콥터 그룹에 납치되었음을 확인하는 발언을 합니다.


매기는 쇠지렛대로 불필요하게 워커를 죽입니다.

이것은 시즌7 1화에서 니건이 그녀의 남편 글렌의 머리를 때리는 것을 보았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매기는 지금 니건을 만나러 가고 있습니다. 니건은 시즌9 4화에서 미숀에게 자신과 공통점이 많다고 말했지만, 공통점이 많은 인물은 매기일 수도 있습니다.


또 다른 꿈에서 릭이 애틀란타로 워커 무리와 함께 행진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파일럿 시즌의 가장 좋은 장면 중 하나가 재현됩니다.

 

그것은 릭이 워킹데드 시리즈의 1화 때 애틀란타로 가는 상징적인 장면을 반영하는 것이죠. 이것은 과거 시즌에 대한 오마쥬입니다.


셰인과 시즌9의 릭은 워킹데드 시리즈의 1화 때와 같은 식사를 함께 합니다.

릭이 총에 맞아 혼수상태에 빠진 워킹데드 시리즈의 1화 바로 그 자리입니다.

 

두 사람은 릭이 집에서 아내 로리와의 문제에 대해 말할 때 버거와 감자튀김을 먹었습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그것은 곧 다가올 삼각관계를 암시했었죠.

 

이번에는 차 안에서 나눈 대화 내용이 약간 다르며, 셰인이 죽기 전에 결코 논의되지 않았던 내용을 다룹니다.


꿈에서 셰인은 릭에게 자신의 딸 쥬디스가 어떤지 물어봤고, 그것은 처음엔 뭔가 한 대 맞은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릭은 그 일을 화해한 것 같습니다.

미숀과 릭은 셰인의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셰인은 릭과 함께 현실을 직시하고 그가 확실하게 갖고 있던 생각을 불러일으킵니다. 두 오랜 친구는 릭을 쏜 남자가 어떻게 모든 것을 바꾸었는지에 대해 대화합니다.

 

그것은 워커가 세상을 점령하기 직전에 릭을 혼수상태에 빠지게 했고, 그것은 셰인과 로리가 릭이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 그것은 셰인과 로리가 함께 하도록 하였죠.

 

이번 에피소드에서 릭이 셰인에게 자신의 가족을 찾고 있다고 말했을 때, 셰인은 릭에게 너의 가족이 아니라고 다그치면서 자신의 가족에 대해 얘기를 하는게 낫다고 말합니다. 결국 로리는 셰인과 지내다가 셰인의 아이를 낳게 됩니다.

 

쥬디스가 셰인의 눈을 가졌지만 셰인의 코는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과 그의 귀가 없다는 두 개의 농담은 애드립으로 추정됩니다. 몇 년 전, 2016년 뉴욕 코믹콘에서 존 번탈(셰인 월시 역)은 같은 농담을 한 적이 있습니다.


셰인은 이 드라마의 시즌4 16화와 시즌5 3화로 부터 릭의 가장 악랄한 두 순간을 꺼냅니다.

릭은 조와 가레스에게 자비를 보이지 않았죠. 그들은 죽어야 했어요.

 

나는 너가 그 놈()의 목을 어떻게 물어뜯었는지, 교회에서 붉은 마체테로 죽인 개자식(가레스)에 대해 생각했으면 좋겠어.” (중략)

 

그것이 내가 말하고 있는 것이야. X같은 행동이 너에게 필요한거야.” 셰인은 릭에게 말했습니다. “이제 때가 됐어. 답을 원해? 이게 무슨 일인지 알고 싶지? 여기 있어. 시간이 됐어. 무릎을 꿇고 찾아봐...” (중략)

 

셰인은 물론 릭의 행동이 칼과 미숀이 조 일행에게 위협받은 것 때문이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시즌5에서 릭, 사샤, 매기,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터미너스라는 인육을 먹는 집단을 만났고 릭은 그의 붉은 마체테를 사용해서 그들의 리더인 가레스를 죽였습니다.


릭은 꿈속의 셰인에게 자신이 그에게 한 일에 대해 사과합니다.

칼은 나중에 그가 워커로 되살아났을 때 그의 머리를 쐈습니다. 셰인의 죽음은 릭이 그들 모두가 미스터리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그들은 말 그대로 걸어다니는 시체(The Walking Dead)”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죠.

 

기억이 나지 않을 분들을 위해서,

셰인은 릭을 죽이려고 유인했고 릭은 허셸의 농장에서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를 죽였습니다.

릭은 셰인을 죽일 수밖에 없다고 느꼈고 그를 죽였죠. 릭이 그녀에게 무엇을 했는지 말했을 때 로리가 릭에게 혐오감을 느끼는 것처럼 보였어요.


쥬디스는 조개껍데기로 팔찌를 만들고 있어요. 그런데 그것은 타라의 조개팔찌를 떠오르게 합니다.

시즌7에 신디는 타라에게 오션사이드 그룹에 대한 비밀(그들의 존재에 대한 침묵)을 위해 조개껍데기 우정 팔찌를 주었죠. 그것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미숀은 매기에게 니건을 죽인 후 “다음에 오는 것”을 감수하고 살 수 있냐고 묻습니다.

매기는 이것과 잘 어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에 오는 것(What Comes After)”은 이 에피소드의 제목입니다.


일단 릭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보면, 그 제목은 두 개의 의미를 가질 겁니다. 이것은 앤이 릭에게 말한 것으로 되돌아가는 것입니다.

그 시리즈에서 가장 어리석은 순간 중 하나는 사실 일리가 있습니다.

미숀이 이번 에피소드에서 말한 다음에 오는 것은 단순한 것이 아닙니다.

 

시즌8 7화의 제목은 “Time For After”입니다.

그 에피소드에서 릭은 제이디스()의 그룹에 잡혀있었죠. 당시에 이것들은 매우 유치한 하위-줄거리로 보였습니다. 당시 제이디스는 릭에게 때가 왔다.”라고 말했죠. 그 에피소드와 릭의 마지막 에피소드 사이에는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즌9에서 앤이 사람들을 “A”“B”로 표시하여 거래를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죠. 많은 사람들은 릭이 강하고 리더 타입의 성격을 의미한다고 가정하여, 릭은 “A”였을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이번 에피소드 끝날 무렵 앤은 릭을 “B”라고 이상하게 언급했습니다.

(기억해보면 불과 몇 에피소드 전, 앤은 가브리엘을 “B”라고 생각했다고 하지만, 앤이 가브리엘을 거의 죽이기 직전에 가브리엘을 “A”라고 앤은 밝혔습니다.)

 

코믹북닷컴이 워킹데드 작가 ‘Brandon Davis’와 이 에피소드를 논의하면서 다음처럼 나타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A“After”의 의미로 누군가가 워커로 변했다는 의미이며, B“Before”의 의미로 워커로 변하기 이전을 의미할 수 있다고 암시했습니다. 그것은 확고한 이론처럼 보입니다.(그러나 이 내용은 2019년에 제작진이 진정한 의미를 공개했습니다. 간단히 A는 싸울 수 있고 리더십이 있는 사람, B는 싸울 수 없는 사람입니다.)

 

만약 제이디스가 시즌8에 릭을 워커로 바꾸는 데 성공하고 그를 헬리콥터 사람들에게 데려갔다면, 우리는 다음에 오는 것을 보았을 겁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릭은 변하지 않았지만, 앤은 마침내 알렉산드리아의 리더를 헬리콥터에 태웠습니다. 본질적으로, ‘릭 그라임스의 이야기 결말도 시즌8 그 에피소드에 대한 연관입니다.


매기는 니건에게 무릎을 꿇으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정확히 시즌6 16화에서 니건이 매기에게 명령했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루실 라인업을 기억할 겁니다.

 

니건의 무의미한 게임인 이니 미니 마이니 모는 릭의 일행 중 누구를 죽일지 결정하기 위한 것이었죠. (니건은 나중에 릭에게 자신이 아브라함을 결정한 상태였다고 말하죠.) 니건은 임신 상태인 아픈 매기를 포함한 모든 사람을 자기 앞에 무릎을 꿇게 하였습니다.

 

니건은 아브라함 뿐만 아니라 글렌도 죽였습니다.


니건이 매기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간청하는 장면은 원작 코믹스의 최근에 나온 장면을 리믹스한 것입니다.

원작 코믹스에서 이 장면을 보고 매우 놀랐지만, 이것은 이후의 얘기입니다. 아마도 로렌 코핸이 아마도 영원히 이 드라마를 떠나게 된 것 같아요. 먼저 나왔으니까요.

 

제발 죽여줘. 그냥 죽여.” 니건이 말했습니다.

 

니건은 1년 반 전에 글렌을 죽이는 걸 즐겼다고 하면서 매기를 조롱하려 합니다. 그러나 매기는 뭔가 이상하다는 걸 알아챘어요. 매기가 니건에게 이유를 물었을 때, 매기는 니건이 단지 감방에서 썩지 않기 위해 그 모든 말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야 내가 아내와 함께 할 수 있어. 그래야 난 루실이랑 함께할 수 있어.”라고 니건은 말합니다.

내가 할 수 없기 때문에 너가 해줘야 해. 난 노력했어. 제발 날 이렇게 놔두지 마.”

 

매기는 니건이 죽는 것보다 사는게 더 힘든 것을 깨닫고 그를 감방에 썩게 놔둡니다.

원작 코믹스 174화에서 매기는 몇 년 후에 니건이 감방에서 나왔을 때 그와 마주칩니다. 마찬가지로 매기는 니건을 죽이려고 하지만, 니건이 몇 년 전에 한 일에 대해 매기에게 사과할 뿐만 아니라 기꺼이 죽음을 받아들인 니건을 보고, 반대로 결심합니다. 니건은 심지어 자신의 새로운 방망이로 자신을 죽여달라고 제안합니다.

 

대신에 매기는 니건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고 싶지 않기 때문에 그럴 가치가 없다고 결심합니다.

너가 한 일을 받아들여야 해.”라고 매기는 결국 그를 남겨두기로 결정합니다.


릭은 허셸에게 그와 글렌과 베스에게 일어난 일에 대해 사과합니다.

허셸은 워킹데드에서 가장 잔인하고 충격적인 사망을 당했습니다.

 

릭은 허셸이 가버너에 의해 잡혔을 때 허셸을 구할 수 없었고, 허셸은 놀랍게도 참수당했죠. 릭은 베스가 Grady Memorial 병원에서 몇 인치 떨어진 곳에 있을 때, 베스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막을 수 없었고, 릭은 니건의 방망이로부터 글렌을 구할 수 없었습니다.

 

둘 사이의 장면은 특히 특별합니다. 이 에피소드 이후 허셸 그린 역의 스콧 윌슨은 시즌9 1화 직전에 죽었기 때문이죠.


또 다른 꿈 장면에서, 시즌9의 릭은 워킹데드 1화의 또 다른 상징적인 순간을 지납니다.

이것은 파일럿 에피소드를 재현한 또 다른 장면입니다.

 

병원 문에 있는 열지 마세요. 시체 안에 있음.”이라는 경고는 드라마의 거대한 상징이 되었습니다.


릭은 문을 열고 자신이 시체들로 이루어진 들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것은 원작 코믹스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챈들러 릭스(칼 그라임스 역)는 릭의 마지막 에피소드에 나오지 않았지만, 여러분은 그와 닮은 의심스러운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데릴, 캐롤, 로지타, 유진, 제리, 모건, 지저스 그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시체더미에 누워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베스와 칼처럼 생긴 사람들 또한 시체더미에 보입니다. 그것은 릭의 최악의 악몽이자 100화 다른 표지에 대한 콜백입니다. 이것은 릭이 비슷한 더미 위에 서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샤는 시즌7에 릭이 미숀에게 말한 대화를 언급합니다.

사샤는 실제로 2개의 대화를 언급했지만, “우리는 죽지 않는다.”라는 부분은 그 에피소드 나중에 미숀과 함께 다시 나옵니다.

 

우리는 죽지 않아. 그건 너나 나 혹은 우리 중 누구에 대한 것은 아니야. 우리 모두에 관한거지. 그리고 나는 그것이 잠잠해진다고 생각 안해.” 사샤의 영혼은 릭에게 말합니다. “나는 항상 그것이 착한 사람들, 용감한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을 향한다고 생각해.”

 

워킹데드에서 가장 슬픈 순간 중 하나는 시즌7 12화에 릭이 미숀에게 말한 것입니다.

 

날 잃을 수도 있어. 널 잃을 수도 있지.” 릭은 눈물을 글썽이며 말합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을 수 있어. 더 이상 우리에 관한 것이 아니야. 그것은 미래에 관한 것이지. 그리고 만약 내가 성공하지 못한다면, 넌 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을 이끌어야 해.”


미숀은 릭에게 그들은 죽지 않는다고 말했고, 그것은 미숀이 릭에게 했던 가장 기운을 북돋는 각성 중 하나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미숀은 시즌7에 릭을 각성시킵니다. 이번 워킹데드 에피소드에서, 이것은 단지 환각일 뿐이었고 릭과 미숀이 작별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을 때 가장 마음 아픈 순간 중 하나였습니다.

 

미숀의 환각은 릭이 시즌7 8화에 니건과 구원자들과 싸우기 위해 그의 투혼을 되살리기 위해 했던 대화를 언급합니다.

 

너가 그랬잖아. 우리는 살아 있는 사람이라고. 그래서 우리는 싸워야 해.”라고 미숀이 릭에게 말했습니다. “쥬디스를 위해서. 칼을 위해서. 알랙산드리아를 위해서. 힐탑을 위해서. 우리 모두를 위해서. 우리는 그들과 싸울 수 있어, . 우리는 그들을 이길 방법을 찾을 수 있어. 우리가 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야.”


릭이 TNT를 겨눕니다. 그것은 워킹데드 1화의 장면을 반영합니다.

이것은 릭이 드라마의 파일럿 에피소드가 시작될 때 어린 워커를 처음으로 총을 겨누는 것과 비슷합니다.

 

여러분은 이번 에피소드의 이 부분을 자세히 들으면 드라마의 주제곡이 배경에 연주되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릭이 헬리콥터에 실려 갈 때, 연주되는 노래는 이 드라마의 1화의 맨 마지막에 나온 노래입니다.

워커로 둘러싸인 탱크를 확대하면서 “Welcome to my world”라는 가사의 곡이 흘러나옵니다.

 

릭의 운명이 불분명하게 탱크 안에 갇힌 채로 남아있었을 때, 여러분은 여기서 이 곡을 들었죠.

(*"Space Junk" by Wang Chung)


릭의 유괴는 또한 수년간 책을 읽고 있는 원작 코믹스의 팬들에 대한 고개가 끄덕여지는 장면입니다.

릭이 납치됐습니다.

 

초기에, 한 팬이 워킹데드의 이야기가 어떻게 영원히 지속될 수 있는 지 물었습니다.

워킹데드의 원작자인 로버트 커크먼은 줄거리가 외계인 침공과 함께 바뀔 것이라고 농담으로 말했습니다.

 

몇 년 후... 마침내 원작 코믹스 팬들은 릭이 이 드라마에서 납치되는 것을 보고 있죠. 그가 문자 그대로 우주인들에 의해 납치되지는 않지만, 어떤 면에서는 릭 그라임스는 외부인에 의해 납치되었죠. (*Alien은 외계인 말고도 외부인 뜻도 있어요.)


이번 에피소드 초반에 릭의 열린 결말 운명에 대한 큰 암시가 있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Cardille 우편함의 의미를 알아채셨나요?

 

릭이 숲 속의 오두막으로 향할 때, 카메라는 ‘Cardille’이라는 이름의 우편함을 잠깐동안 보여줍니다. 이것은 릭이 헬리콥터에 잡혀갈 것이라는 큰 암시였습니다.

 

어떤거냐면

 

Cardille은 워킹데드에 나오는 캐릭터의 이름이 아닙니다.

이것은 1985년 작 시체들의 날(Day of the Dead)’에 출연한 로리 카딜에 대한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카딜의 캐릭터 사라는 좀비를 피해 무인도로 도망갑니다. 그러면서 사라는 달력에 날짜를 표시하죠. 그것은 릭의 마지막 에피소드가 방송된 바로 그 날인 114일을 이해하게 합니다. (미국과 한국은 시차가 있음을 주의하세요.)

 

이 영화는 이번 에피소드 연출인 그렉 니코테로의 첫 영화 작품 중 하나입니다. 그는 많은 공포 영화를 워킹데드 에피소드에 이스터 에그로 삽입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었죠.

 

그는 특히 가능하면 스승인 좀비 장르의 거장 조지 로메로감독의 작품에서 가져오는 것을 즐깁니다. (로메로는 20177월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쥬디스 그라임스는 그녀의 모든 가족들을 상기시킵니다.

에피소드가 끝날 때, 나이가 든 쥬디스를 보고 놀랐나요?

 

그녀는 미숀처럼 검을 가지고 있고 오빠 칼의 명예를 위해 모자를 씁니다.

 

또한 그녀가 릭의 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릭이 다리를 폭파한 후 릭과 함께 강에 떨어졌어야 했기 때문에 흥미롭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다리가 무너진 후 그룹이 릭을 찾으려 했고, 그의 콜트 파이썬을 발견했다는 것을 의미할 겁니다.


에피소드 마지막에 나온 이 새로운 그룹은 원작 코믹스에서 나온 인물입니다.

마그나의 그룹은 원작 127화에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이 그룹은 알렉산드리아에서 릭을 만나 이곳에 머물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만화에서는 구원자들과의 전쟁이 끝난 후 약 2년 후에나 등장합니다.

드라마에서는 마그나, 유미코, 루크 등의 인물이 포함된 그룹을 소개하기 위해 5화만에 2번이나 큰 시간 점프를 했습니다.

 

원작 코믹스에서의 등장과는 조금 다릅니다.

지저스, 히스, 애론, 유진, 그리고 로지타는 워커 무리로부터 이 새로운 그룹을 구해줍니다.


제작 : Shouting

출처 : AMC, 인사이더, 이미지코믹스, 스카이바운드

 

마치며...

지난 에피소드에 이어 이번 에피소드를 보고 모래를 삼킨 듯 가슴이 먹먹하네요. 릭의 마지막 장면을 보고 미숀과 데릴처럼 눈물 흘렸습니다.

 

그가 언젠간 다시 돌아와줬으면 좋겠습니다.

 

고마웠어요. 나의 영원한 리더, 릭 그라임스.

나중에 꼭 등장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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