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데드 시즌2 비하인드] - 안드레아, 소피아

[#1 안드레아 역의 로리 홀든이 받은 협박]

워킹데드 시즌2 5화에서 안드레아는 데릴을 워커로 오인하고 스나이퍼 라이플로 저격을 했습니다.

이 에피소드가 방영한 이후, 안드레아를 연기한 '로리 홀든'은 수많은 데릴의 팬에게 살해 협박을 받았습니다.

P.S)
데릴의 팬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졌던 때였습니다. 이것 이후에 데릴의 팬들은 원작자 '로버트 커크먼'에게 "데릴을 죽인다면, 폭동을 일으킬 것이고, AMC를 폭파할 것이다."라는 말을 하였고,

이 협박에 대하여, 로버트 커크먼은 "진짜 그렇게 할지 궁금하네요. 한 번 죽여볼까봐요. 다시는 이런 협박하지 마세요. 진짜 죽입니다."라고 응답했는데, 로버트 커크먼은 한다면 하는 남자로 유명했고, 이후에 이러한 협박은 많이 잦아들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데릴과 캐롤은 걱정하지 마세요. 이젠 아무리 로버트 커크먼이더라도 죽이지 못할 겁니다. 제작진이 반대할 것이고, 데릴과 캐롤까지 없어진다면 워킹데드 오리지널 시리즈는 정말 끝이거든요. 그리고 그들은 다년 계약을 해서 다른 인물들에 비해 많이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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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피아와 헛간]

워킹데드 시즌2 7화의 헛간 장면은 2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하나는 방영된 버전이고, 다른 하나는 소피아가 물리지 않은 상태로 보이다가 갑자기 워커로 변하여 교차되는 버전입니다. 다른 버전을 만든 이유는 그만큼 릭 일행의 사람들이 소피아를 정말 찾아내고 싶다는 심정을 담아내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P.S)
제가 오래전에 소피아가 언제 죽었는지 오피셜 스토리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다시 한 번 설명하겠습니다.

소피아는 실종된 그 당일에 죽었습니다. 참고로 이때가 좀비 아포칼립스가 발생한지 66일째 되던 날입니다.

과정은 이렇습니다.
① 고속도로에서 소피아는 두 워커들에게 쫓겨서 숲으로 도망갑니다. 릭이 소피아를 곧바로 뒤쫓아 숨겨주고 워커들을 죽입니다.
② 소피아는 인형을 들고 개울가에서 나오고, 고속도로 쪽으로 향하다가 도중에 경로를 이탈하게 되고 그때 워커 하나가 소피아의 목을 물어버립니다. 이때 인형을 물에 떨어뜨립니다. 소피아는 가까스로 워커로부터 탈출하지만 과다출혈로 인해 죽습니다.
③ 죽은 소피아는 워커가 되어 다시 살아나고, 허셸의 농장 근처에서 떠돕니다. 다음날에 오티스가 워커가 된 소피아를 발견하고 헛간에 데려와 가둡니다. 그리고 오티스는 사슴을 사냥하러 떠납니다.
④ 69일째 되던 날에 데릴이 소피아의 인형을 강에서 찾습니다.
⑤ 71일째 되던 날에 헛간에서 워커가 된 소피아를 발견하고, 릭이 사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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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AMC, 레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