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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링컨 비하인드 / 사샤의 직업]

2020. 2. 18. 22:19워킹데드/워킹데드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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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앤디의 아찔한 비하인드]

시즌5 15화에서 미숀이 권총을 든 릭의 머리를 때려서 기절시키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사실 이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가 있는데요.

미숀을 연기하는 다나이 구리라는, 릭을 연기하는 앤드류 링컨의 뒤통수를 실수로 제대로 강하게 가격하였고, 앤디는 하마터면 기절할 뻔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다나이 구리라는 그것이 당시에 본인의 연기 중 최선의 판단이었다고 말합니다.

P.S)
소리가 너무나도 리얼했고 릭이 제대로 쓰러지길래 '앤디의 연기는 역시 명불허전이다.'라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얻어맞은 거였습니다.

뭔가 사연이 웃기고 안타깝네요.

저는 릭숀 커플은 아직도 적응이 되지 않아서 서로에 대한 애틋한 장면은 보고 싶진 않습니다만, 이런 콤비는 다시 보고 싶네요.


[#2 사샤의 직업]

사샤는 좀비 아포칼립스 발생 이전의 직업은 소방관입니다.

P.S)
쓸 게 없었어요 헤헤...

 

지나가는 소소한 비하인드입니다.


출처 : AMC, 인사이더

 

 

마치며...

제가 최근에 많이 나태해졌습니다. (글을 올리지 않은 건 그냥 소재가 고갈이 되어 쓰지 못한 겁니다.)

원래 일과 알바도 하면서 학업까지 했는데, 요즘은 모든 게 다 귀찮고 만사가 덧없음을 느끼며 학업은 그냥 내려놓고 있습니다. 그냥 쉬고 싶더라고요. 

그런데 몇몇 분께서 그런 저의 겉으로 보이는 모습에 많이 자극이 된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실 그렇지 않아서 스스로를 한심하다고 자책하곤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요즘 '정신 차려야지.'하는 마음이 뒤따르기도 합니다. 그런데 솔직히 정신 차리려고 하나 잘되질 않고 있어요. 그래서 그냥 흘러가는 대로 놔두고 있습니다. 시간이 해결해줄 거라 믿으며 괜찮아질 거라 생각하며 마냥 쉬는데, 후회와 초조함이 뒤따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잘 것 없는 저에게, 행동력을 늘리고 실천하는 팁을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이번 기회에 말씀드립니다.

 

그냥 간단한 마음가짐입니다. 가볍게 봐주세요.

제가 일도 하면서, 공부도 하고, 취미 생활도 하는 것은 그냥 제 필요에 의해서입니다. 이건 책임감이며 저의 다짐입니다. 이게 첫 번째 마음가짐이죠.

그리고 이것은 두 번째 마음가짐입니다. 탈무드에 나온 것으로 굉장히 좋은 말입니다. "아무리 고급 시계라도 한 시간의 길이는 같고, 아무리 위대한 사람이라도 한 시간의 길이는 보통 사람과 다르지 않다."

여러분이 나태해졌을 때, 이걸 되새기며 한 번 실천하면 어떨까 싶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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