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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딘 모건(니건)의 장난 / 엑스트라 연기자에 대한 비하인드]

2020. 1. 16. 02:05워킹데드/워킹데드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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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앤드류 링컨(릭 그라임스)에 대한 제프리 딘 모건(니건)의 장난]

릭 그라임스 역의 '앤드류 링컨'은 영국 사람이기 때문에, 원래 영국식 영어를 사용합니다. 그러나 워킹데드를 촬영할 때에는 미국식 억양의 영어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촬영시간 외에도 미국식 억양을 고수하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니건 역의 '제프리 딘 모건'은 이 사실을 알고 앤디의 억양과 특성을 무너뜨리기 위해 장난을 엄청 쳤다고 하네요.

P.S)
워킹데드 팀은 호흡이 좋고 서로 돈독하고 분위기 좋기로 유명합니다. 제프리 딘 모건은 워킹데드 촬영장에 처음 합류했을 때, 분위기를 보고 정말 놀랐다고 말할 정도 였으니 어느정도 대단한지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아실 겁니다.

전 촬영장 비하인드 중 장난에 대한 것을 들을 때마다, "이래서 웰메이드 드라마가 오랜 시간 동안 지속이 되는구나."하며 감탄을 합니다.

일은 열정 외에도 재미가 있어야 하고, 분위기도 좋아야 하는데, 특히 촬영은 호흡이 중요한 거라서 이런 장난에서도 합을 서로 잘 맞추니 연기까지 잘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여러분은 워킹데드 촬영장 분위기 소식을 들을 때마다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요.


[#2 알렉산드리아 주민에 대한 비하인드]

여러분은 릭 일행이 알렉산드리아 근처 채석장 워커 떼의 방향을 바꾸려 했던 에피소드를 기억하시나요? 해당 에피소드인 시즌6 1화에서 워커 떼의 방향을 바꾸다가 워커에게 물렸다가 릭에게 죽은 '카터'라는 인물도 기억하시는지요.

사실 카터를 연기한 '이썬 엠브리'라는 배우는 릭 그라임스 오디션을 봤던 사람입니다.

P.S)
오디션 뒷 얘기 몇 개만 더 하겠습니다.

워킹데드 시즌1 오디션 때,
릭 그라임스 오디션에 참가한 '앤드류 링컨'을 보며 대단한 배우가 오디션을 보러 왔다는 것에 제작진은 정말 놀랐다 합니다.
그리고 멀 딕슨 오디션에 참가한 '노만 리더스'를 보고 제작진은 그에게 엄청 반해서 그 자리에서 데릴 딕슨 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해요.

그리고 제가 후기에 설명했지만 또 말씀드립니다. 시즌9 14화에 나왔던 미숀의 친구 조슬린을 연기한 '루티나 웨슬리'는 미숀 캐스팅 후보 중 한 명이었습니다.


출처 : AMC


마치며...

여러분은 연말을 마무리하며 세운 새해의 목표를 현재 잘 지키고 있는지요.
새해가 벌써 보름 이상이 지났습니다. 그러면서 지켜지는 목표가 있고, 지켜지지 않는 목표가 있을 겁니다.

그러면서 실망도 하고, 현실에 안주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본인에게 만족스러운 1년이 되고 싶다면, 초심을 유지하고 무리한 목표는 과감히 수정하십시오. 그리고 자신의 꿈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미래는 본인의 아름다운 꿈을 믿는 사람의 것이니까요.

전 지쳐있다가 다시 정신 차리고 더 가혹하게 달려가려 합니다.
늦었지만 좋은 밤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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