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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 더 워킹데드>와 <더 워킹데드>의 독특하고 여운이 있는 크로스 오버]

2023. 6. 8. 03:01워킹데드/워킹데드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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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의 첫 번째 스핀오프 <Fear The Walking Dead>가 마지막을 향해 긴박하게 달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피워데는 킹카운티에서 일어나는 이야기가 다뤄지고 있는데, 저는 이 장면들이 제게 너무나도 크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13년 전 모건의 집과 피워데에 나오는 모건의 집은 워킹데드 유니버스에서 같은 집이지만, 실제론 비슷한 촬영장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반갑고도 제작진이 대단하게 느껴졌고,


13년 전부터 흘러온 이 이야기는 엄청나게 대 서사시였습니다.

 

그리고


드웨인 존스 역의 아드리안 칼리 터너(Adrian Kali Turner)와

 

제니 존스 역의 케이샤 틸스(Keisha Tillis)가 워커가 된 자신들의 캐릭터들을 연기하려고 워킹데드 유니버스 촬영에 다시 돌아온 것이 정말 크게 다가왔습니다.

 

이들은 무려 13년 만에 오리지널 시리즈와 스핀오프 시리즈를 크로스 오버를 했다는 것이 성립된 것이니 말입니다.

 

분장은 이런 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P.S)

고등학생 때 다리가 부러져서 집에서 쉬고 있을 때, 우연히 광고를 접하고 매료되어 빠지게 된 워킹데드였는데, 벌써 13년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 시리즈의 첫 화에 나왔던 인물들이 13년이 지난 현재, 크로스 오버를 한다는 걸 누가 알았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요즘 큰 고민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워킹데드 유니버스의 콘텐츠를 보기가 너무나도 힘듭니다. OTT 서비스엔 오리지널 시리즈만 있고, 피어 더 워킹데드의 경우는 단 몇 시즌만 제한적으로 있어서...

 

이런 정도면 앞으로 나올 스핀오프 시리즈도 OTT 서비스에서 장담을 하지 못하겠구나... 싶습니다. 그렇다면 결국엔 유저 자막인데, 인기가 없어서 자막을 만드는 사람도 없고 유저 자막은 결국에 영상을 불법 다운로드를 해야 되기 때문에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결론은 이겁니다.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 아니면 다른 플랫폼이 워킹데드를 직접적으로 다 다뤄 주었으면 좋겠다.


출처 : 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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