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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후기] 워킹데드 시즌9 16화. <여러분이 질문할 17가지>

2020. 1. 27. 19:55워킹데드/워킹데드 시즌9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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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9 16화 “The Storm”]

<워킹데드>에서 캐롤과 데릴이 드디어 함께하는 걸까요?

 

- 워킹데드 시즌9 피날레 “The Storm”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워킹데드 시즌9이 끝났지만, 여러분이 심각히 의문을 가질 복잡한 연애 관계, 힐탑의 상태,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살아남은 다른 생존자들에 대한 것들이 남아있습니다.

- 시즌 마지막 후기는 캐롤의 연인 관계, 매기, 눈보라 동안 위스퍼러들이 어디에 있었는지에 대해 여러분이 가장 많이 궁금해 하는 질문에 답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합니다.

- 쇼러너 안젤라 강은 이번 에피소드 이후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많은 질문들 중 일부에 대해 답합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라디오에 나오는 저 미스테리한 발신자는 누군가요?

릭이 있는 곳에서 교신하는 사람인가요? 아니면 다른 곳에 있는 사람인가요?

 

이것은 시즌9 피날레의 가장 큰 질문 중 하나입니다. 이지키엘 왕이 무전기를 떠나는 순간 여러분은 누군가 그곳에 있는지 묻는 조난 호출이 들립니다.

 

안젤라 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들은 기본적으로 여보세요, 여보세요, 거기 누구 있나요?’라고 말하고 있어요. 솔직히 말하면, 이 시점에서 어느 정도 약간 머뭇거리고 있어요. 이것은 시즌10에서 펼쳐질 앞으로의 이야기 중 일부가 돼요.”

 

원작 코믹스에서 유진은 오하이오에 사는 스테파니라고 불리는 사람으로부터 교신을 듣습니다. 그녀는 커먼웰스라고 불리는 또 다른 커뮤니티의 일원입니다. 우리는 드라마가 그 스토리 라인을 갈지 안 갈지는 아직 모릅니다.


헨리의 죽음으로부터 시즌9 16화의 시작 부분까지는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났을까요?

여러분은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는지 계속 확인하려 하고 있습니다.

 

안젤라 강은 헨리가 죽은 지 몇 달 정도 지났다고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이것은 로지타의 임신 상태로 추적할 수 있습니다.

 

안젤라 강은 로지타의 임신 상태를 여러분에게 전합니다.

그녀는 아마 그 사망(파이크 장면) 당시 거의 임신하지 않은 상태였어요. 그 때보다 지금은 그녀가 상당히 임신한 상태로 접어들었어요.”

 

여러분이 이번 에피소드를 봤을 때, 로지타는 아마 임신 5개월에서 6개월 정도 됐을 겁니다.

 

안젤라 강은 구체적인 내용 언급은 하지 않고, 눈폭풍과 여러분이 알파와 베타를 다시 볼 즈음엔 약간의 시간이 흐른 거라고 말합니다. 긴 시간은 아닙니다. 드라마는 마지막 부분 겨울에서 봄으로 빠르게 바뀌는 것 같습니다.


눈폭풍 동안 위스퍼러들은 어디에 있었을까요?

이번 에피소드가 끝날 무렵 알파와 베타가 나옵니다.

 

안젤라 강은 그들은 그 지역에 있지도 않아서 이번 에피소드에서 위스퍼러들은 안전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안젤라 강은 위스퍼러들이 유목 집단(겨울 철새)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은 겨울을 나기 위해 남쪽으로 갔을지도 몰라요. 그들은 같은 지역에도 있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아마 시간이 조금 흘렀을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축제에서 본 멋진 작품들과 이번 에피소드의 헨리 작품은 누가 만들었나요?

여러분은 지난 두 편의 에피소드에서 재미있는 작품을 작품을 보았습니다.

 

워킹데드의 애프터 쇼 <토킹데드>에 의하면, 에피소드 감독이자 제작자인 그렉 니코테로는 캐롤 역의 멜리사 맥브라이드의 리얼한 반응을 담기 위해 촬영 직전 소품 팀에게 카드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합니다.


가브리엘 신부가 앤(제이디스)과 헬리콥터에 대해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나요?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헬리콥터요? 그건 여러분들이 친구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과 같아요. 나는 그것이 시즌10에 다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위원회 제도로 운영되는 알렉산드리아의 지도자들 중 한 사람이 그런 것을 혼자 간직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가브리엘이 마침내 제이디스가 떠나려고 부른 헬리콥터에 대해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을 보게 된다면, 그것은 미숀이 릭을 찾아서 출발하게 하는 자극제가 될지도 모릅니다.


지저스, 타라, 이니드가 죽었으니 누가 힐탑을 이끌까요?

아무도 힐탑의 리더 역할을 맡고 싶어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힐탑의 리더 역할은 저주받은 위치인 것 같습니다. 그레고리, 지저스, 이니드, 타라는 모두 죽었습니다. 매기가 드라마에 잠깐 돌아오는 것을 볼 수 있을까요?

 

피날레에서, 힐탑은 알렉산드리아와 비슷한 의회(위원회)를 형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미코는 시즌9 피날레에 미숀에게 간단하게 언급합니다.

 

이상적으로, 여러분은 오랫동안 힐탑 커뮤니티의 버티, (Kal), 에두아르도처럼 함께 운영하는 사람들을 보고 싶어 할 겁니다. 그들은 시즌6부터 힐탑을 보호해왔어요.

 

시즌10 15~16화 쯔음에 돌아올 겁니다. (코믹콘 뉴욕 2019 오피셜)


드라마는 캐롤과 데릴을 밀어주고 있는 걸까요?

캐롤과 데릴은 시즌2부터 좋은 친구였습니다. (좋은 친구 관계는 시즌2부터 였어요.)

 

시즌9 피날레에 캐롤은 이지키엘 왕 곁을 떠나 옛 친구 데릴과 미숀과 함께 알렉산드리아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이것 때문에 캐롤과 데릴이 이어지기를 바라는 분들을 흥분시켰을지도 모릅니다.

 

<토킹데드>에서 노만 리더스(데릴)는 데릴이 이지키엘로부터 아내를 빼앗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친구 남편이니까요. 데릴은 이지키엘과 캐롤의 관계 중간에 있어요.”


그러면 코니와 데릴은요?

일부 팬덤은 이들 사이를 도니라고 부르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로렌 리들로프(코니)가 드라마에 합류한 이후, 여러분은 코니의 동지애와 데릴과의 관계에 대해 즐겼습니다. 이미 데릴의 개도 그녀의 팬인 것 같습니다.


“PPP”는 무엇을 의미하며 우리는 그것에 대해 다시 어떤 것을 듣게 되나요?

타라는 시즌7에서 이 카드를 찾았습니다.

 

히스가 시즌7에서 사라졌을 때, 타라가 그의 행방에 대해 찾아낸 단서는 “PPP”라고 쓰여 있는 카드뿐이었습니다. 여러분은 타라가 그것을 누군가에게 주는 것을 보거나 그것에 대해 누군가에게도 말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타라가 죽었고, 카드에 대한 미스테리는 어떻게 될까요?

 

얼마 전, 타라를 연기한 알라나 마스터슨은 히스와 PPP카드에 대한 미스테리는 언젠가 밝혀질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안젤라 강은 히스는 제이디스 그룹에 잡혔고, 릭을 데려간 헬리콥터 그룹에 보급품을 받는 조건으로 거래되었다고 말합니다.


니건은 감방으로 돌아가나요? 아니면 미숀이 위스퍼러와의 싸움에서 결국 그에게 도움을 요청할까요?

니건을 풀어줄 것 같아요.

 

드라마에서 니건은 7~8년 정도 수감되어 있는데, 이것은 원작 코믹스에서 탈출하는 것보다 훨씬 더 깁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 니건은 미숀에게 아무도 그들이 악당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상기시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살아남기 위해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릭과 지저스가 없으니, 미숀은 니건 같은 사람이 위스퍼러에 대항할 필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원작 코믹스에서 니건은 알파와 베타를 만나게 되고 훌륭한 스토리 라인을 형성합니다.

 

드라마는 적어도 니건은 쥬디스와 개를 눈폭풍 속에서 구해낸 것에 대해 약간의 점수를 얻었을 겁니다.

안젤라 강은 니건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는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지만, 우린 우리의 버전으로 진행할 거예요. 우리는 단지 니건이 감옥에서 나오는 방법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원작 코믹스 버전과 비슷하고 다른지 생각해봤습니다. 이 모든 것은 그의 이야기로부터 앞으로 나아가고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토킹데드>에서 캐롤 역의 멜리사 맥브라이드는 니건이 알파를 쫓아가게 하는 것이 현명할지도 모른다고 제안합니다. “이것이 그 여자를 죽이고 그 자신을 만회할 수 있는 길일까요?”

 

여기서 7~8= 전쟁 이후 6개월 시간 점프 + 릭 실종 이후 6년 시간 점프 + 파이크 장면 이후 6개월 시간 점프를 말합니다.


오션사이드의 신디는 어디 갔나요?

시드니 박이 연기하는 캐릭터 신디는 어디 있나요?

 

커뮤니티들이 축제에 함께 모였을 때, 신디는 오션사이드의 대표로 가지 않았습니다. 레이첼이 대신했어요. 이 세계에서 신디가 살아있는지 아닌지는 불분명합니다.

 

참고로 이 역할을 맡은 시드니 박은 현재 <Pretty Little Liars>의 스핀오프 드라마 <The Perfectionists>에 출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초반 에피소드만 계약했습니다.


오랫동안 보지 못한 인물들에 대해 말하고 싶은데, 힐탑의 에두아르도는 어디 있나요?

에두아르도는 워킹데드 세계 어딘가에 있습니다.

 

안젤라 강은 그가 살아있다고 말합니다.

 

난 에두아르도가 아마 힐탑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는 촬영에 있어서 다소 오가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에두아르도가 더 나올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일정이라든가 이런 것도 고려의 대상입니다.

 

에두아르도는 그동안 힐탑에 거주하던 주민입니다. 그를 연기하는 ‘Peter Zimmerman’은 디즈니 영화 <정글 크루즈>의 촬영 때문에 일정이 겹쳐져 워킹데드 촬영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매기는 어디에 있고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로렌 코핸의 매기를 다시 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시즌 피날레에, 미숀은 유미코에게 힐탑이 매기로부터 어떤 말을 전달 받았는지 묻습니다. 유미코는 그들이 아무 소식도 없었다고 말합니다.

 

비록 매기를 연기하는 로렌 코핸이 시즌9 초반에 떠났지만,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은 듭니다. 안젤라 강은 지난 2월에 로렌 코핸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토킹데드>에서 안젤라 강은 매기 복귀에 대한 계획이 있다고 잠시 언급을 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중대한 해였어요. 우린 릭을 빼야했고, 우리가 알게 된 건, 우리가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적어도 한동안은 매기를 쓸 거라고 생각했지만 빼야했어요.”

 

제작진은 매기를 중심으로 잡으려고 극을 쓰려 했지만, 로렌 코핸은 <Whiskey Cavalier>라는 드라마와 돌연 계약해버립니다. 그래서 수정할 수밖에 없었죠. 안젤라 강은 그것을 말하고 싶은 겁니다. 불투명하다는 뜻이에요.

 

하지만 2019년에 대차게 망했어요 이 드라마. 그래서 그녀는 다시 스윽 워킹데드에 숟가락을 얹으러 돌아올 겁니다.


캐롤은 왜 워커에게 물리려고 하는 리디아를 우연히 만났을까요?

캐롤은 리디아가 자살하는 것을 막습니다.

 

안젤라 강은 <토킹데드>에서 이것은 이스터-에그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사실 캐롤은 원작 코믹스에서 교도소 에피소드에서 워커에 의해 자살합니다.


왜 눈폭풍 속에서 쥬디스를 쫓아간 유일한 사람이 니건일까요?

니건은 망설임 없이 즉시 쥬디스를 뒤쫓습니다.

 

쥬디스를 찾는 사람들을 니건이 죽인 것은 아닙니다. 그냥 니건만이 그녀를 위해 눈폭풍을 뚫고 달려갔을 뿐입니다.


왜 드라마에 이제서야 눈이 내렸을까요?

이 드라마에서 눈폭풍을 보는 데는 아홉 시즌이나 걸렸습니다.

 

미숀이 시즌9 피날레에서 이전에 겨울이 맞닥뜨린 적이 있다고 언급했지만, 여러분은 드라마에서 눈폭풍이 가득한 겨울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안젤라 강이 드라마에서 오랫동안 보고 싶어 했던 장면처럼 보입니다.

 

그녀는 이전에 눈에 대해 협의 했을 때, 물류 수송적으로 문제가 너무 많아서 이 모든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그녀는 얼음과 얼린 연못이 어떻게 왁스로 만들어지는지 설명했습니다.

종이 눈을 사용하고, 비닐을 사용하고, 거품을 이용해서 내리게 합니다. 그리고 시각적인 특수효과를 넣어 숨을 더하고 나무의 채도를 낮춥니다.”

 

그리고 그녀는 이건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저는 그저 이것을 정말 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당시에 몇 년 만에 해고 당할까봐 걱정했거든요.” 라고 말했습니다.


시즌10은 어디로 향하고 있나요?

위스퍼러를 더 많이 보기를 기대합니다.

 

안젤라 강은 우리가 정말 흥분하고 있는 것은 그 다음에 위스퍼러들과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알파와 캐롤 사이에는 큰 갈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모든 인물들에게까지 확대되었어요. 위스퍼러들은 어떤 커뮤니티와도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그들의 방법과 우리의 인물들이 소통하는 방식은 정말 다를 겁니다.” 라고 말하며, 다른 이야기도 있음을 말했습니다.

 

이야기에는 좌회전(다른 방향)도 있을 거예요. 무전기를 통해 나온 이 목소리를 어떻게 할지 계획할 겁니다. 그리고 인물들이 적대적인 이웃을 어떻게 대하는지에 대해 다른 종류의 이야기들을 들려줄 겁니다. 난 그 이야기를 풀 생각에 정말 신이 납니다.”


제작 : Shouting

출처 : 인사이더

 

 

마치며...

시즌9이 끝이 났습니다. 이번 후기는 원문이 기존의 형식과는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구성하였습니다. 2차 후기를 쓰기가 더 어려워지겠네요.

 

1차 후기의 제작 과정을 설명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원문은 보통 오후 3시 정도에 올라옵니다.

번역을 합니다.

저는 이것을 가지고 한동안 씨름을 합니다. 내용이 맞는지, 이 글은 무슨 뜻인지, 이대로 쓰면 여러분이 이해할 수 있는지, 사진은 적절한지, 내용에 벗어나진 않는지 등을 고려합니다.

다시 읽어보고 문장을 매끄럽게 다듬습니다. 맞춤법과 띄워쓰기 등 최대한 교정을 합니다.

또 다시 읽어보고 여러분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부연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느낀 감정들도 넣습니다. 그리고 필요없는 내용은 과감히 삭제합니다.

글을 쓰는 과정에서 다시 읽습니다. 그러면서 수정합니다. 네이버의 경우엔 글 간격, 글 색, 글꼴, 글 크기를 바꿉니다.

업로드 합니다.

 

이 과정을 거치는데, 많은 분들이 쉽게 눈팅만 하고, 그 중 일부는 자신이 운영하는 SNS나 블로그에 그대로 카피까지 해요. 이럴 때 참 회의감이 많이 들어요. 내가 뭐 때문에 이 과정을 거쳐가며 눈 아프고, 머리 아프고, 손목 아프면서 까지 글을 쓰는지 말이죠. 저는 수익이 생기지도 않습니다. 재주는 제가 부리고 이득은 남들만 먹는지 하며 한탄합니다.

 

시즌9 1차 후기는 끝이 났습니다.

저에겐 아직 2차 후기가 남았네요. 기대해주세요. 유종의 미를 남기기 위해 쥐어짜보려고 합니다.

 

후기를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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