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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후기] 워킹데드 시즌11 16화. <여러분이 놓쳤을지도 모르는 8가지>

2022. 4. 12. 01:17워킹데드/워킹데드 시즌11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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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11 16화 - “Acts of God”]

여러분은 랜스 혼즈비의 동전을 자세히 보셨나요?

 

- 워킹데드 시즌11 16“Acts of God"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 여러분이 놓쳤을지도 모르는 작은 순간과 디테일을 분석합니다.

 

- 랜스의 동전에는 워킹데드 총괄 프로듀서의 얼굴이 그려져 있습니다.

 

- 매기는 남편의 상징적인 마지막 말을 합니다.

 

그럼 계속해서 읽어주세요.


윌리엄 밀튼 대통령은 랜스의 동전에 있습니다.

톰 루즈(Tom Luse)를 기반으로 한 윌리엄 밀튼의 동전은 1982년이라는 숫자가 함께 있습니다.

 

여러분은 파멜라 밀튼의 가족이 정치적인 왕족 출신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윌리엄은 파멜라의 아버지입니다. 여러분은 이전에 시즌11 10화에서 그의 초상화를 보았습니다.

 

안젤라 강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윌리엄이 워킹데드의 프로듀서 톰 루즈를 기반으로 한다고 확인했습니다.


랜스의 동전은 갑자기 의미 없이 튀어나온 것이 아닙니다.

랜스는 매기에게 행운의 동전을 보여줬습니다.

 

여러분은 랜스가 동전에 의존하는 것이 갑작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랜스와 매기가 대화를 나누었던 시즌11 12화를 다시 본다면 이 동전이 기억날 겁니다.

 

12화에서 랜스는 이 동전이 단지 금도금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동전은 커먼웰스가 겉으로는 빛나지만, 속은 추하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는 암시였습니다.

 

랜스는 이 동전에 특히 의존하여 누군가의 운명을 결정하였습니다. 그것은 단지 여러분에게 커먼웰스에 대한 무언가를 말해주기 위해 공유된 이야기처럼 보였습니다.


에피소드 마지막에 오션사이드 사람들이 포위되자 랜스는 동전을 던집니다.

랜스 혼즈비는 이번 에피소드가 끝날 때 오션사이드 커뮤니티를 포위합니다. 레이첼과 다른 여성들에게는 상황이 좋지 않아 보입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안젤라 강은 랜스가 그들을 살릴 것인지, 죽일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해 동전을 던지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면은 사이먼이 니건 몰래 제이디스의 스캐빈저들을 죽였을 때인 시즌8이 떠오를 겁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 구원자들은 오션사이드의 남자들을 잔인하게 전멸시켰습니다.

 

이번에 랜스가 오션사이드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만약 랜스가 오션사이드 여성들을 죽인다면, 오션사이드는 아마 모든 종류의 지옥을 다 겪은 겁니다.

 

랜스는 순한맛의 사이먼 같습니다.


매기는 이번 에피소드에서 니건에게 신뢰한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니건을 용서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니건과 매기의 시즌11 5화에서의 모습.

 

매기는 니건에게 신뢰한다고 말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들이 최고의 짝이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매기를 연기하는 로렌 코핸(Lauren Cohan)은 워킹데드의 애프터 쇼 <토킹데드>에서, 매기는 결코 자신의 앞에서 남편을 죽인 남자를 용서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매기와 니건은 내년에 워킹데드의 스핀오프 드라마 시리즈 <아일 오브 더 데드(Isle of the Dead)>에 함께 출연할 예정입니다.

 

로렌 코핸은 매기와 니건은 친구가 아니라고 말하면서 다음과 같은 말을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들 사이에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그들은 뉴욕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것입니다.”


마르코의 죽음은 레아의 죽음을 암시합니다.

레아는 마르코의 뒤통수를 쏘았는데, 자신도 결국 같은 방식으로 죽임을 당합니다.

 

마르코는 이번 에피소드에서 뒤통수를 저격당합니다. 이것은 레아가 나중에 데릴의 총에 맞아 죽는 방식이 됩니다.

 

참고로 쇼러너 안젤라 강은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데릴과 레아는 원래 죽기 전에 대화를 나눌 예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냥 죽였다 이런 뜻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1차 후기에 설명했습니다.)


매기는 일라이자와 리디아에게 “I'll find you.(내가 너흴 찾을게.)"라고 말합니다.

매기는 리디아와 일라이자에게 그들을 찾을 거라고 말합니다. 글렌은 매기에게 같은 말을 했습니다.

 

그들이 숲에서 헤어질 때, 매기는 유명한 마지막 말을 합니다.

 

이것은 매기의 남편 글렌이 시즌7 1화에서 사망하면서 매기에게 한 말입니다.


줄스와 루크는 오션사이드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러분은 루크와 줄스가 누군지 기억하시나요?

 

여러분은 이것이 실수가 아니길 바라고 있으며, 고의로 연출한 것이길 바라고 있을 겁니다.

 

루크를 연기하는 댄 포글러(Dan Fogler)<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에 출연하면서 잠시 워킹데드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포글러는 지난 워킹데드 팬데믹 투어에서 루크가 오션사이드에 살고 있다고 추측했습니다.

 

여러분은 루크와 줄스가 커먼웰스 병사들이 오션사이드에 오기 전에 탈출해서 도움을 받길 바라고 있을 겁니다.


레아는 큰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매기를 바로 죽이지 않습니다.

레아의 실수는 매기를 당장 죽이지 않은 것입니다.

 

여러분이 레아가 매기를 묶어놓고 죽이려고 기다린 게 어리석다고 생각했다면, 안젤라 강은 그런 이유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레아는 자신이 그랬던 것처럼 매기가 고통받기를 원했습니다.

 

안젤라 강은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레아는 아마 매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끌어들여서 매기 앞에서 죽이려 했을 겁니다. 레아는 매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죽는 걸 매기가 지켜보면서 괴로워하길 바랐던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았다면 그냥 죽였을 수도 있었겠죠.”

 

레아는 매기가 자신의 가족들(리퍼들)을 죽였다고 비난합니다. 물론 매기는 리퍼들이 자신의 사람들을 죽이고 있었기 때문에 매기 역시 리퍼들을 죽였습니다.

 

. 폭력의 순환은 끝이 없습니다.


제작 및 번역 : Shouting & 쿨가이35

출처 : AMC, 인사이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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